공: 회사에서 인정받는 프로젝트팀 팀장
수: 입사한지 막 1년 된 신입사원
상황 설명
공이 다른 부서에서 일 하다가 특별 프로젝트팀 팀장으로 오게 됨
회사에서 사람 붙여 줄 여력 없다고 다른 팀에 있던 수를 공 팀원으로 붙여줌(해당 부서도 인력이 없어서 가장 쓸모없다 생각하는 막내 사원 억지로 협박하듯이 보냄)
공이 못마땅해서 수 팀원으로 받는 거 거부하다가 어찌어찌 받아주고 교육시키던 상황

상사한테 인정받고싶은 상황에서 내려진 미션

근데 전화 받은 팀에서 졸싸가지없게 말하고 확 끊어버림
막내사원이라 완전 무시함

지들 바쁘다고 메일도 저딴식으로 자기네들 메뉴얼 하나보내고 알아서 처리하라고 끝


노력해보았지만 안됨....쟤네 부서 시스템이라 파악하기도 힘듬;;;;
결국 어쩔수없이 빡침과 억울함을 참고 다시 전화함ㅠ
그리고 안보고 안듣고 있는것 같았지만 이미 상황 다 파악하고있는 상사

지랄 염병 ㅡㅡ

개빡친 상사

스피커폰 장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폭으로 상대팀 조져놓기


나도 아니고 니들이 왜 우리애 꼽주냐 시전

사이다.......

부작용으로 상사의 공식 애기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해태 - 월요병을 피하는 방법

주의: 이거 보면 회사생활 PTSD 올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