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9,779 22
2025.04.07 20:48
9,779 22

https://youtu.be/8lLpaegs5b8?si=1poRudyLG_qMwvDa



우원식 의장이 던진 개헌 제안으로 정치권이 시끌시끌합니다.


정치권이 개헌으로 뜨거워졌다가 하루 만에 "어 이게 가능해?" 이런 분위기로 바뀐 건데요.

사실 우 의장이 왜 갑작스럽게 개헌을 꺼냈는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일단 당내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개헌을 굳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직후에, 그것도 주말을 이용해서 제안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민주당 의원과 당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평소 개헌을 주장했던 우원식 의장의 선의와는 무관하게 국민의힘이 곧바로 우 의장의 제안을 받아서 이재명 대표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개헌을 악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폐족' 운운하며 초상집 같았던 보수 진영에게 우 의장이 기사회생의 먹잇감을 던져준 것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


헌법을 개정하려면 개헌안을 발의한 뒤 20일 이상 공고를 해야 하고, 국민투표도 18일 동안 공고를 해야 합니다.

6월 3일 선거라고 하면 역산해서 38일 전에는 개헌안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늦어도 다다음주까지는 개헌안이 나와야 한다는 건데, 지금처럼 여야가 개헌이라는 단어만 같지, 서로 딴 이야기를 하는 상황에서 그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또, 위헌 결정이 내려진 재외국민투표법도 고쳐야 하는데요.

초스피드로 이런 절차를 진행한다는 게 지금 같은 대선국면에서 가능할 지도 의문입니다.


우선 지금이야 대선 초기 국면이고 각 당마다 경선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주자들마다 개헌을 꺼내 들고 이슈몰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르면 다음주부터 당내 경선에 돌입하게 되면 개헌보다는 당내 이슈에 집중하게 될 겁니다.

개헌은 당연히 뒷전으로 밀리겠죠.

개헌 주장이 보수진영의 공격 소재로 쓰이면서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점도 문제인데요.

당장 진보당의 경우, 우원식 의장의 어제 제안에 동의한다고 했다가 오늘 국민의힘이 개헌을 고리로 공세를 펴자, 내란 종결이 먼저다, 반성없는 국민의힘과는 개헌 논의를 안 하겠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국민들의 의견이 모여야 하는 개헌이 우원식 의장이 말한 것처럼 뚝딱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우 의장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오늘 있었던 신문의 날 축하연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기주 기자


영상편집: 이상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663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337 02.03 20,4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2,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972 기사/뉴스 전 여친 집 침입하려 배관 타고 오르다 추락한 40대 1 19:19 96
2981971 유머 동물들이 덫에 걸리는 이유 4 19:18 279
2981970 이슈 ??? : 나 집에 갈래 19:18 109
2981969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테임 임팔라와 협업...사이키델릭 록'드라큘라' 리믹스 6일 공개 19:17 105
2981968 정치 '빨간 넥타이' 매고 국힘 앞으로...운동장 넓게 쓰는 김민석 총리 19:17 140
2981967 기사/뉴스 주차장서 후진기어 놓고 내린 20대女, SUV·벽 사이에 끼여 중상 3 19:16 388
2981966 이슈 솔로지옥5 미코 출신 박희선 학창시절 사진.jpg 2 19:16 514
2981965 이슈 2025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 : Best Wishes' Behind Clip 🎄💜✨ | 2025 'This Winter : Best Wishes' 19:15 30
2981964 이슈 새벽 1시에 소리가 나서 펫카메라를 봤더니...jpg 7 19:15 580
2981963 이슈 BAEKHYUN LIVE [Reverie] in Las Vegas Behind | 백현 (BAEKHYUN) 2 19:15 66
2981962 이슈 n.SSign(엔싸인) 'Funky like me (Feat. PEAK & PITCH)' MV Behind 19:13 16
2981961 이슈 혜련이는 못 말려 "언니 제발 좀 앉아봐 🤣" 토크 폭주기관차 조혜련 절대 못 말림 👀 [비밀보장 555회] 1 19:13 122
2981960 이슈 KiiiKiii 키키 [Delulu Pack] Jacket Behind the Scenes 1 19:12 26
2981959 정치 [단독] 정청래에게 ‘컷’ 당한 유동철,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 부위원장 내정 10 19:12 446
2981958 기사/뉴스 SM, 싱가포르 K팝 아카데미 세웠다.."국경 넘은 공감의 언어" 1 19:11 163
2981957 이슈 앞머리 없는 스타일링이 ㄹㅇ 찰떡인 아이브 가을 이번 컨셉포토 2 19:10 574
2981956 이슈 여보, 해태 신제품팀에 또라이가 하나 들어왔대요 22 19:09 2,435
2981955 기사/뉴스 에이프릴 출신 이진솔, 신곡 ‘이터널 라이트’ 11일 발매 1 19:09 188
2981954 이슈 2018년에 올라왔던 하정우 열애설 루머 36 19:07 3,763
2981953 기사/뉴스 활동 중단 박나래, 광고계 추가 손절 릴레이 19:07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