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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국회의장, 당 지도부와 개헌 발표 교감 없었다" 민주 현역 반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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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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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73654785

 

당장 민주당 현역 의원들 사이에선 개헌을 띄운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당이 내란종식을 내걸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의원 단체 대화방에 성토글이 올라오기도 했죠.
앞서 우 의장은 지도부와 개헌에 대한 사전교감을 이야기했는데, MBN 취재 결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헌론을 띄우며 민주당 등 지도부와의 사전 교감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우원식 / 국회의장 (어제)
- "(민주당과) 개헌 하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얘기를 하셨나요?
- "제가 지도부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여러 당의 지도부와 다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국회의장의 개헌 발표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 취재 결과 의장실과 민주당 지도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한 관계자는 "사전에 얘기한 적이 없다"며 "갑자기 회견을 진행할 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국회의장 기자회견 배경에 의아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지는데, 민주당 현역 의원들 사이에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 의장의 회견 직후, 민주당 의원 단체 대화방에는 '지금 개헌할 시점이냐'는 등의 비판글이 올라왔습니다.

국회의장실은 '개헌이란 중차대한 사안을 양당 지도부와 사전 논의 없이 추진했겠냐'고 반문하면서도, 최근 민주당 등과의 소통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8037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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