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정용수 삼쩜삼 대표 "국세청 원클릭과 본질 달라…정면 돌파하겠다"
7,650 14
2025.04.07 18:22
7,650 14

삼쩜삼은 환급 중심 알고리즘…국세청은 징수 기관일 뿐
B2B·생활밀착 서비스로 사업 확장…세금 전 영역 겨냥
스크래핑 데이터 유료화 논란에 법적 근거, 실효성 없다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가 출시되자, ‘삼쩜삼’ 같은 플랫폼은 사라질 거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국세청은 본질적으로 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입니다. 이미 낸 세금을 적극적으로 더 많이 돌려주려는 구조가 아닙니다. 반면, 저희는 알고리즘 자체가 고객이 1원이라도 더 환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삼쩜삼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정용수 대표는 최근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 ‘모두채움 신고’를 단순히 위치와 화면만 바꾼 형태일 뿐, 원래부터 존재하던 기능”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모두채움 서비스도 추가 납부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절차가 마련돼 있었지만, 실제 이용률은 낮았다”며 “납세자들이 접하는 용어가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쩜삼은 쉽고 직관적인 용어, 간소화된 절차,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 덕분에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쩜삼은 세금 신고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타깃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22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해 ‘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에 높은 진입장벽으로 여겨졌던 세금 신고 분야에서, 소비자가 보다 쉽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정용수 대표는 “삼쩜삼은 특정 공제를 포기하고 다른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조”라며 “예를 들어, 어떤 공제를 받지 않더라도 다른 항목을 통해 더 큰 환급을 받을 수 있다면 그 방향을 안내하는 것이 삼쩜삼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금을 많이 냈기 때문에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경정청구’는 국세청의 검토를 거쳐야 하지만, 더 내겠다고 하는 ‘수정신고’는 국세청이 따로 확인하지 않는다. 결국 더 내는 쪽은 의문 없이 받아들이고, 돌려받는 쪽은 검증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쩜삼이 2200만 명에게 세금 환급이라는 권리를 알렸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실제 환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고객에게 안내해야 할 때가 많은데, 보통 서비스를 이용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면 불만이 나오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급을 못 받았는데도 주변에 삼쩜삼을 알려주겠다는 분들이 많았다. 단순히 결과가 아니라 ‘권리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생략-

 

전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817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93 05.18 25,3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0,2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3,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4,7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0,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3,1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756 이슈 산리오 오타쿠들도 잘 모를 것 같은 캐릭터.jpg 09:26 58
3072755 이슈 삼성전자 총파업 유무와 별개로 확정된 것 = 물가폭등 09:26 186
3072754 이슈 환율 1,510원 돌파(2026.05.20 이시간 1,513원) 6 09:24 250
3072753 기사/뉴스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 예년보다 한 달 빠름 2 09:23 306
3072752 정보 영화 <마이클> 개봉 이후 덕후몰이 제일 활발한 노래 3 09:23 306
3072751 이슈 "천세" 망신, '21세기 대군부인' 디즈니플러스 자막 시정… "일본어 음성은 그대로" 5 09:23 203
3072750 기사/뉴스 수도권 트리플 강세… 공급난에 빌라·단독까지 역대급 상승장 [부동산 아토즈] 09:23 57
3072749 기사/뉴스 김고은 떠난 자리 박지훈이 메꿨다…‘취사병’ 티빙 공개 첫 주 만에 정상 2 09:21 209
3072748 이슈 드디어 왔다는 카리나 핑머 ㄷㄷ 4 09:20 1,085
3072747 기사/뉴스 세낀집 매물 나와도 … 주식·성과급 대박 아니면 못산다 1 09:20 275
3072746 기사/뉴스 동탄 대장 롯데캐슬, '국평' 20억도 넘었다 2 09:18 202
3072745 기사/뉴스 AOA 권민아 “중1 때 당한 성폭행, 18년만 유죄” 19 09:17 2,014
3072744 유머 취준생이 보면 정병 오는 만화영화 09:17 250
3072743 이슈 대충대충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공무원 3 09:17 900
3072742 이슈 나홍진 <호프> 로튼토마토 근황.jpg 14 09:16 1,618
3072741 기사/뉴스 [속보] 환율 1.2원 오른 1509원 개장…코스피 0.73% 상승 출발 10 09:16 414
3072740 정보 카일리 미노그, 2021년에 두번째로 유방암 진단받아 09:15 404
3072739 유머 왕과 사는 남자 TV로 보자니까 뭘 또 보냐던 아빠 14 09:14 1,587
3072738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3', 염정아·김선영·강유석·노윤서 'NEW 4남매' 12 09:13 1,371
3072737 기사/뉴스 MC몽 "백현아 미안하고 사랑한다" 사과 12 09:12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