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정용수 삼쩜삼 대표 "국세청 원클릭과 본질 달라…정면 돌파하겠다"
7,634 14
2025.04.07 18:22
7,634 14

삼쩜삼은 환급 중심 알고리즘…국세청은 징수 기관일 뿐
B2B·생활밀착 서비스로 사업 확장…세금 전 영역 겨냥
스크래핑 데이터 유료화 논란에 법적 근거, 실효성 없다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가 출시되자, ‘삼쩜삼’ 같은 플랫폼은 사라질 거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국세청은 본질적으로 세금을 징수하는 기관입니다. 이미 낸 세금을 적극적으로 더 많이 돌려주려는 구조가 아닙니다. 반면, 저희는 알고리즘 자체가 고객이 1원이라도 더 환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삼쩜삼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정용수 대표는 최근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 ‘모두채움 신고’를 단순히 위치와 화면만 바꾼 형태일 뿐, 원래부터 존재하던 기능”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모두채움 서비스도 추가 납부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절차가 마련돼 있었지만, 실제 이용률은 낮았다”며 “납세자들이 접하는 용어가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삼쩜삼은 쉽고 직관적인 용어, 간소화된 절차,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 덕분에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쩜삼은 세금 신고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타깃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22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해 ‘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에 높은 진입장벽으로 여겨졌던 세금 신고 분야에서, 소비자가 보다 쉽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정용수 대표는 “삼쩜삼은 특정 공제를 포기하고 다른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조”라며 “예를 들어, 어떤 공제를 받지 않더라도 다른 항목을 통해 더 큰 환급을 받을 수 있다면 그 방향을 안내하는 것이 삼쩜삼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금을 많이 냈기 때문에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경정청구’는 국세청의 검토를 거쳐야 하지만, 더 내겠다고 하는 ‘수정신고’는 국세청이 따로 확인하지 않는다. 결국 더 내는 쪽은 의문 없이 받아들이고, 돌려받는 쪽은 검증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쩜삼이 2200만 명에게 세금 환급이라는 권리를 알렸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실제 환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고객에게 안내해야 할 때가 많은데, 보통 서비스를 이용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면 불만이 나오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급을 못 받았는데도 주변에 삼쩜삼을 알려주겠다는 분들이 많았다. 단순히 결과가 아니라 ‘권리를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생략-

 

전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8175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275 00:05 5,1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8,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2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0,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8,4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414 이슈 올해 그래미에서 의외로 TV 중계 안한다는 카테고리 5 01:27 497
2979413 유머 본업 작가인거 실감나는 김풍작가가 얘기하는 냉부 대기실 01:26 404
2979412 이슈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에픽하이 가장 최근 앨범(믹스테잎) 타이틀곡 01:19 206
2979411 이슈 트럼프 : 동맹국은 현금인출기.jpg 10 01:16 986
2979410 유머 엘베앞에서 엘리베이터왔다고 김현식을 부르는 사람 봄 2 01:15 626
2979409 유머 <2026 냉부어워즈> 수상자.jpg 10 01:14 919
2979408 이슈 키키 - 404 안무가 ver. 3 01:13 572
2979407 이슈 천송이 메이킹보면 지현이언니 개무리하는게 보여서 졸귀졸귀상태됨 현웃터지는거 ㅈㅉ사랑스러어ㅜㅜㅜ 6 01:13 614
2979406 이슈 또다시 멜론 탑백 차트 피크 찍은 KiiiKiii 키키 404 11 01:07 630
2979405 이슈 에픽하이 앨범 중 명반 딱 하나만 고르면? 27 01:06 371
2979404 이슈 20년 무명 배우지만 목소리는 전국민이 다 안다는 배우 34 01:04 3,281
2979403 유머 전남친 죽고 싶다고 전화와서 친절히 들어줬는데 왜 화를 내지 14 01:02 3,090
2979402 이슈 어제 SM 콘서트 회식에서 라이즈 은석이 경품으로 받은 술 22 01:02 2,287
2979401 이슈 딸넷의 엄빠 결혼기념일 서프라이즈 7 00:59 1,001
2979400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리나" 3 00:57 208
2979399 이슈 오늘 콘서트 마지막에 의외의 새로운 티저 공개한 몬스타엑스 5 00:54 663
2979398 이슈 @ 3세대도 행진곡이라는거 가질수있나요 5 00:53 1,151
2979397 유머 아픈 엄마와(?) 역할 놀이 하는 아기.insta 3 00:51 902
2979396 이슈 솔로지옥 (무한도전x무한걸스 버전) 2 00:50 486
2979395 이슈 비예능인들이 방송을 끊을 수 없는 이유.jpg 11 00:49 4,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