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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장우 대전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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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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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의 밤’ 당일 “계엄은 정치권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시청에 출근조차 하지 않았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뒤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현재 세계지방정부연합 등 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출장 중인 이 시장은 4일 오후 3시30분께 페이스북에 이날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입장을 올렸다. 세 문장의 짧은 글에서 이 시장은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할 때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22일 대전에서 열린 일부 보수 기독교 단체의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빨간색 목도리를 한 채 참석했고, 단상에 올라 손을 흔들고 주먹 쥔 손을 위로 올리기도 했다. 앞서 12·3 내란사태 당일 이 시장은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시청사에 나타나지 않아 비판을 받았는데, 며칠 뒤 “그 때 어디에 있었냐?”는 대전문화방송(MBC) 기자의 질문에 “집에서 보고받으며 아내와 밤을 새웠다. 시장은 대전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시 발전을 위해 오로지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지, 그것(계엄 상황)은 정치권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후 지난 1월 초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전MBC 기자가 탄핵 정국 관련 질문을 하려 하자 “MBC는 왜곡하니, 답 않겠다”며 입을 틀어막았고, 이를 항의하는 MBC의 공개질의서에 지금까지 묵묵부답인 채 사과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이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자주 피력해왔다. 윤 전 대통령이 석방된 지난달 7일엔 “사필귀정~~. 법치는 아직 살아있다”고 썼고,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기각 뒤에도 “사필귀정~~~~”이라고 올리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3935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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