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차강석은 "반국가 세력 빨갱이들에게 굴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간다. 가시밭길을 두려워 말라"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저는 나무 심으러 가는 중이다. 세상이 망해도 저는 제가 할 일을 끝까지 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가의 절반은 보수, 절반은 진보 성향을 갖고 있지만 무조건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며 다름을 이해하려 노력조차 못 하는 분들은 그렇게 사세요. 존중합니다. 반국가 세력, 모든 빨갱이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멸공"이라며 뜻을 밝혔다.
앞서 차강석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합니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일부 과격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우파의 목소리를 내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발언했다.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는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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