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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윤석열 파면 결정 존중‥통합의 길로 나가야

무명의 더쿠 | 04-04 | 조회 수 12837

진보 성향 개신교계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번 판결이 국가 권력의 남용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라며 "탄핵에 대한 찬·반 입장을 떠나,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중도·보수 성향 개신교계 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도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욕설과 비방과 폭력은 복음적 행동이 아니다. 깊은 통찰과 절제된 언어와 행동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힘쓰자"고 당부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윤 전 대통령 탄핵이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며, "이제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당부했습니다.

'원망은 원망으로써 풀 수 없고, 오직 자비로써 풀 수 있다'는 부처의 말을 인용하며, "서로 이해하려는 마음과 공동체를 위한 양보와 용서의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촉구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는 법의 시간은 일단락됐다"며 "정치인들은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함을 잊지 않고,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한성공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우리 사회가 오랜 혼란을 지나 화합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공동체가 더욱 성숙하고 서로 다른 생각 속에서도 정의와 질서에 대한 공감이 자라나기를 기도한다"고 소망했습니다.

천도교는 이번 판결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한층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라 확신한다"며 "모든 국민이 화합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원불교도 "이번 판결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운 결정"이라며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다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605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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