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에 '인터넷의 영부인'이라 불렸다는 레나
컴퓨터 그래픽 알고리즘 논문이나 교과서 같은데 알고리즘 예시로 해당 사진을 많이 사용해서 컴퓨터 그래픽스 공부 하면 익숙하다고 함
해당 사진이 널리 퍼진건 1970년대에 한 연구자가 학회 발표 자료에 사용할 예시 사진을 고르다가 근처에 있던 잡지를 스캔해서 5121x512 사이즈로 얼굴 부분만 크롭해서 사용했는데 그때 이후로 학계에 널피 퍼져 사용 했다고 함
복잡한 디테일이랑 단순한 부분이 있고 명암비가 뛰어나 알고리즘이 다양한 상황에서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 해보기 좋은 사진이라는게 레나를 쓰는 학자들의 설명이긴 한데.. 사실상 테스트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사진들 중에 제일 예뻐서 많이 사용했다고 함.

이 후 레나씨는 현대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에 간접적이지만 큰 공헌을 하였다고 영상과학기술학회 같은데 초대 받기도 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