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고용창출 정부 혜택 받고 감원한 CJ제일제당
11,026 11
2025.04.02 11:15
11,026 11

고용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3년 연속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돼 금리우대 등 다양한 정부혜택을 지원받은 CJ제일제당이 선정 이후 고용을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이 선정의 주된 기준임에도, 인증 과정에서 인력을 줄여온 CJ제일제당도 문제지만 이를 실효적으로 검증하지 못한 고용노동부(고용부)의 부실한 제도 운영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 고용부와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 2021년 8156명에서 2023년 8612명으로 3년간 임직원수가 5.6% 늘어났다. 이같은 고용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CJ제일제당은 3년 연속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와 신용평가 우대, 여신지원 금리우대, 조달가점 부여,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정부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들어 인력을 줄여왔다. 금융감독원전자공시에 따르면 2023년 말 8612명이던 인력은 지난해 6월30일 기준 8432명으로 180명 줄었다. 6개월 뒤인 12월 31에는 8387명이 됐다. CJ제일제당이 일자리으뜸기업 인증패를 받은 시점은 지난해 9월 5일로, 인증 이후에도 인력 감축이 어진 셈이다. 식품기업 중 지난해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오뚜기 직원수가 같은기간 3300명에서 3460명으로 160명 늘어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일각에서는 실적 악화 등 뚜렷한 인원 감축 사유가 없다는 점에서 CJ제일제당이 일자리으뜸기업 선정에 따른 정부혜택 만을 노렸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경영난을 겪는 상황이 아닌데도 근로자들이 회사를 떠나야 했던 셈이다.

 

-생략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201000085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 01.08 12,1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4,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417 이슈 박나래가 왜 소송전 가는것 알것 같은 이유.txt 1 09:28 532
2957416 이슈 수화를 소리로 변환해주는 장갑을 개발한 19세 학생들 3 09:26 338
2957415 기사/뉴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초기 작품서 DNA 검출... ‘천재의 비밀’ 베일 벗을까 09:26 180
2957414 기사/뉴스 "부자될 수 있다"…서울대 공대, 개교 80년 만에 '파격 실험' 1 09:26 209
2957413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직접 인터뷰 나섰다..."A씨 점진적·신체적 지배하려 해" 14 09:24 580
2957412 이슈 [흑백요리사2] TOP7 셰프들 화보 인터뷰 4 09:24 474
2957411 기사/뉴스 축구선수 고영준, 2년 유럽 도전 끝내고 강원FC로…새벽 3시 깜짝 발표 09:24 113
2957410 기사/뉴스 [단독] 야구 시즌권으로 '암표' 팔던 시대 끝?…카카오, LG트윈스와 지갑 도입 논의 1 09:23 405
2957409 유머 김우빈 결혼식 사회를 보던 이광수가 언급한 도경수...jpg 6 09:22 1,212
2957408 기사/뉴스 ‘D램 거지’ 된 빅테크, 판교·평택 머물며 “물량 줍쇼” 09:22 268
2957407 이슈 신비로운 호텔에서 6인의 도깨비들에게 일어난 다사다난 사건들 09:21 357
2957406 이슈 두쫀쿠에 5억쓴 사람들한테도 가장 호불호 많이 갈리는 두쫀쿠 6 09:21 1,388
2957405 유머 인도인이 옆집에 이사왔는데. 6 09:20 782
2957404 기사/뉴스 [단독] 이진욱, 변호사 대박나고 셰프된다…새 신부 신민아와 로맨스 출연 7 09:20 734
2957403 기사/뉴스 일본·중국 떠나더니…항공여객 1억2500만명 '역대 최대' 1 09:19 335
2957402 유머 발정나서 자신을 라이벌로 여기는 쪼꼬미 사슴과 놀아주는 코뿔소 2 09:19 437
2957401 기사/뉴스 트럼프 "대만 관련 시진핑이 결정할 일…공격 않길 희망" 7 09:18 351
2957400 정치 난 이런 사람이라는 트럼프 4 09:18 257
2957399 이슈 시어머니가 매주주말마다 '주방교육'받으라고 하세요 12 09:17 1,244
2957398 기사/뉴스 "전세금까지 빼서 월세 갔는데"…30대 직장인의 '눈물' 2 09:17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