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재 결정 대놓고 무시‥선 넘은 '두 대행'
15,531 13
2025.04.01 20:46
15,531 13

https://youtu.be/uvRYLVushdU?si=P-8dgoMBPB1BPQln




한덕수 권한대행의 선택적인 권한 행사는, 그 기준이 극히 자의적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법안 취지엔 공감하지만 명확한 판단이 어렵다면서 거부권을 행사하고,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할 땐 판단이 쉬웠는지, 헌법정신에 반한다며 버티고..

막상 헌재가 재판관 임명하는 게 맞다고 판단하니까 이제는 아예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건데요.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를 열고 각종 법안을 심의했습니다.

이어 경제안보전략회의도 주재했습니다.


대통령 대행으로 권한은 행사하면서도, 헌법이 의무로 정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선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국회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추천했지만,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덕수 총리는 국회의 추천권을 무시했습니다.

권한대행을 물려받은 최상목 부총리는 며칠을 고민하더니, 세 명 중 두 명만 골라 임명했습니다.

만약 권한대행이 임명해도 되는지, 여야 합의가 필요한지 논란이 있었다고 해도, 헌재는 지난 2월 말 권한대행들이 위헌을 저지르고 있다고 상황을 정리해 줬습니다.

최고법원 중 한 곳인 헌법재판소가 분명히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최상목 부총리도, 헌재가 다시 돌려보낸 한덕수 총리도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을 대신한 최고 공직자의 헌법 무시는 결국 여야의 극한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8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선고하기로 하면서, 하루 전만 해도 뜨거운 쟁점이던 마 후보자 임명 여부는 일단 수면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석 달간의 혼란은 공직자가 헌재 결정조차 무시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부와 국회에 또 다른 숙제를 남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헌 상태를 해소 하지 못한 채 탄핵심판 선고를 맞게 됐다"며 "한덕수·최상목 두 사람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의표 기자

영상취재: 송록필 / 영상편집: 박천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5365?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네즈💙 맑고 청명하게 톤업! 워터뱅크 블루 톤업 선크림 체험단 모집 407 05.14 12,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7,7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0,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1,1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7,6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3,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891 이슈 모기향 한 통 다 쓴 아들.jpg 6 14:50 365
3067890 이슈 신혜선 VS 임지연, '보는 재미' 보장하는 '믿보배' 여왕들 [탑티어] 14:49 59
3067889 유머 최근 홈플 갔는데 계산대 근처에서 어떤 사람이 회원가입같은거 하고있 1 14:49 547
3067888 이슈 화장기 거의 없는데 너무 예쁜 언차일드 박예은 얼굴.... 14:48 283
3067887 유머 동생 놀리는게 재미있는 루이바오🐼💜🩷 17 14:45 517
3067886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66 14:41 4,539
3067885 유머 야 너 그 돈 안 준 지 몇 주 좀 더 된 것 왜 말 안 함? <- 놀랍게도 맞춤법/문법 오류 0인 문장.jpg 7 14:41 477
3067884 정보 서울 15억 아파트 사려면 현금 얼마나 있어야 할까? 3 14:41 977
3067883 유머 엔시티 10주년 팝업에 등장한 맥북 네오 .jpg 2 14:40 675
3067882 기사/뉴스 1주택자는 안심?…규제 칼날 향하고 있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 정석] 4 14:40 188
3067881 이슈 일본 월드컵 대표팀 선수중에 성범죄 일으킨 선수 2명.jpg 1 14:40 389
3067880 이슈 [케데헌] 응원봉 모양으로 출시된 스티커 스탬프 10 14:40 857
3067879 기사/뉴스 [단독] 윤현민, '연애의 재발견' 주연 합류...김소연X김지석과 호흡 1 14:39 700
3067878 유머 댓글 또 난리난 승헌쓰 근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11 14:38 2,259
3067877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멋진 신세계 OST '다시 돌아온 계절' 공개 (5/16 토 18시) 11 14:38 154
3067876 이슈 일본,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JPG 1 14:37 184
3067875 정치 시흥시장 후보에 ‘국힘 없다’…수도권 첫 무투표 당선 현실로 6 14:37 537
3067874 유머 개조심 경고(경주마×) 2 14:34 300
3067873 이슈 월드콘 쵸코 나온거 알고 있어? 18 14:33 1,984
3067872 유머 볼수록 박명수 닮음 10 14:31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