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변호사가 말하는 김수현 기자회견의 가장 큰 문제
9,365 39
2025.04.01 16:01
9,365 39

밑줄 친 부분은 김수현 발언 :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고 있을 때도 주연 배우로서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때 만약 몇 년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 현장에서 밤에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들이 작품의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들 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렇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렸을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서의 선택을 해왔던 거 같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와, 인격을 분리하는구나, 스타 김수현이 따로 있고 인간 김수현이 따로 있구나, 조금 놀랐고요, 놀랬어요.

 

그러면서 두 개가 충돌할 때,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충돌할 때마다 스타 김수현으로 선택했다. 그래서 사실 매일 두려웠습니다.

 

자, 여러분,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이 다르다는 것이 문제라고 전 생각해요, 이 분 가장 큰 문제는 이거였어요. 인간 김수현의 말과 행동과 그 인생과 스타 김수현의 말과 행동이 달랐다는 말 아니에요, 삶이 달랐다는 거 아니에요, 그죠?

 

여기서 스타 김수현이라 하면 공인이죠? 그래서 이때는 뭐, 눈물의 여왕이 방영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내가 스타, 공인으로서 이런 것들이 걱정되는 게 당연하죠, 이건 당연한 거예요.

 

근데 그렇다면 인간 김수현이 그렇게 살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제 생각입니다.

 

인간 김수현은 막 살고, 막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고, 생각을 막, 그 이상한 것들 있었잖아요, 생각을 막 해도 되고, 그게 괴리가 생기니까 지금 이 분이 이런 문제가 생긴 거예요. 인간 김수현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스타 김수현처럼 그렇게 바른 생각과, (바른 생각에서 바른 말과 행동이 나오는 거죠.) 그렇게 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지. 근데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삶이 완전 달랐던 거예요. 이게 이 분의 문제라는 거예요. 

 

그리고서 문제가 될 때는 스타 김수현으로 선택을 한다, 안타까운 부분은 그거예요. 왜 인간 김수현으로서는 그렇게 살지 못했느냐, 그거죠.

 

그러면서 그럼 스타가 되고 난 뒤라도 그렇게 살아야지, 스타 따로 인간 김수현 따로, 그게 어떻게 있을 수가 있는 거야? 그런 삶이 말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럼 우리들은 스타로서의 김수현의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을 평가하는데, 진짜 실제 삶은 그렇지 않았다는 말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저는 이거 되게 잘못했다고 생각해. 이렇게 글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매일이 두려울 수밖에 없죠. 왜? 가짜로 살고 있기 때문에, 뭐뭐하는 척을 하고 사는 거거든요. 보잘것없는데 큰 척을 하고 산 거잖아요. 그러니까 매일이 두려웠겠죠.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니까 인간 김수현이 그렇게 안 살면 됐어요. 인간 김수현이 바르게 살고, 바르게 행동하고, 바르게 말하고 그랬으면 두려울 게 없잖아요. 뭐가 두려워요? 그렇게 못 살았으니까 이게 두려운 거죠.

 

그런 생각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그런 행동 하면 안 됐었죠. 

인간 김수현은 그런 행동을 해 놓고 나중에 피해가 갈까 봐, 드라마에 피해가 갈까 봐?

그 단초를 만든 건 누구예요? 본인이잖아요.

 

 

요약 :

 

인간과 스타로서의 김수현을 분리한 것, 이게 제일 큰 문제다. 

인간 김수현도 스타 김수현처럼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했다면(회사 식구, 제작진 걱정과 배려 처럼) 괴리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인간 김수현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행동했다면 두려울 일도, 문제가 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된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닌, 다 본인이 생각없이 막 살았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1:21:58~)

https://www.youtube.com/live/v0w_d653wNk?si=bi1PVYIyQCvrnj0L&t=4917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59 00:05 12,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47 이슈 이병헌 미국 잡지 베니티 페어 인터뷰 영상 (필모그래피 이야기) 15:32 105
2960046 이슈 뉴욕 한가운데 이런 셰어하우스가 있다면 12 15:31 532
2960045 유머 골든글로브 시상식 쉬는 시간 끼부린다고 화제인 레오 디카프리오 5 15:30 737
2960044 이슈 뭐라고 씨부리는지 한번에 이해안되는 제목 8 15:29 615
2960043 기사/뉴스 “감기 같았는데 모두 잠자다 숨져”…몇 년 새 부자(父子) 사망, 원인은? (영국) 1 15:26 1,254
2960042 유머 하이브의 코첼라 지분 요구 이슈가 퍼져나가고 있는 과정(?) 9 15:26 958
2960041 이슈 골든글로브에서 딱 붙어 앉은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 4 15:25 776
2960040 이슈 제니 목걸이 가격 맞춰봐 13 15:24 1,859
2960039 유머 [1박2일] 촬영 중 자는 척하다 어처구니 없는 검증에 딱 걸린 이준ㅋㅋㅋ 11 15:22 1,117
2960038 기사/뉴스 묘지 돌며 시신 100구 훔친 남자…집 지하실 '기이한 전시' 충격 6 15:21 1,240
2960037 기사/뉴스 "남성 100명과 성관계 강요"...시골서 끌고 다니며 30년간 끔찍한 짓 12 15:20 2,718
2960036 유머 일본 성우가 라이브에서 하는것들.jpg 1 15:20 326
2960035 기사/뉴스 "바지는 잠시 안녕" 런던서 열린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뉴시스Pic] 33 15:19 1,621
2960034 이슈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대한민국임시청사를 방문한 역대 대통령일지 10 15:19 558
2960033 이슈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티모시 샬라메를 카메라로 찍고 난리난 카일리 제너 23 15:19 1,701
2960032 팁/유용/추천 (추천글) 꽤괜인 미드 <더 오피스> 스핀오프작 <더 페이퍼> 8 15:18 673
2960031 유머 오늘 준비한 요리는 최현석의 봄날은 간다 11 15:16 1,403
2960030 이슈 이번 새 앨범 포토카드 뒷면에 동화 그린 엑소 카이 7 15:16 754
2960029 이슈 한국인 개발자가 회사 망하고 만드는 게임 7 15:14 2,131
2960028 이슈 성폭력 2차가해 방지를 위한 청원 2 15:14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