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칭 "스타 김수현"이라 또 거짓말 한다고?…"되돌아가도 같은 선택"
10,691 22
2025.04.01 09:38
10,691 22
sSQSIp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입니다."


지난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코리아호텔에서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전면부인하며, 故 김새론 유족 측에서 공개한 증거가 모두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타 김수현"으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이를 4번 강조했다.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써의 선택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매일 두려웠습니다.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시 눈물의 여왕 방영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입니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 하나 편하자고 그 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지금 김수현이라는 인생을 선택한 사람이 져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선택을 비겁하다거나, 이기적이라고 비판하신다면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아껴 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강요에 못 이겨 거짓을 진실이라고 한다면 저는 인간 김수현으로서뿐만 아니라 스타 김수현, 김수현에게 믿음과, 믿음과 사랑을 준 모든 분들을 배신하게 됩니다."


열애입장에 대한 번복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김수현.


과거 김새론은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김수현과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허위사실", "의도를 모르겠다"고 공식 입장을 내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후 셀프열애설을 만들어 논란을 자초한 이미지가 됐다.


이를 유튜버 이진호가 "본인이 과거에 이만큼 잘 나갔다는 걸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충동적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김새론은 거짓말쟁이, 이상한 사람이 됐고 생전 김새론이 이로인해 힘들어했다는 게 유족의 설명. 이에 더해 유족 측이 공개한 카톡에는 김새론이 생전 친구에게 "답답함은 내 몫이지. 사진 올린 미친X이 됐으니"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눈물의 방영 중이던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다시 그 선택을 할 것"이라는 김수현.


이에 네티즌들은 "그러면 지금 하는 말들도 드라마 앞둔 상황이라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거잖아",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한다고? 이건 좀", "김새론이 셀프 열애설이 돼서 힘들어했다는데 고인 입장이 아니라 아직도 스타 김수현의 입장만 생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발언과는 별개로 김수현 측이 전면 부인을 했기에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립 입장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https://naver.me/xiqChHDU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87 12.19 67,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4,3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0,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804 이슈 일본 길거리투표 100명 중 현총리를 지지하지않는건 단 2명뿐 2 08:49 153
2942803 정치 “올 한 해, 당신을 여기까지 버티게 한 힘은 무엇이었나요?” 3 08:48 100
2942802 유머 ㅅㅍ) 흑백요리사2 1,2라운드 승리 요소 중 하나(?) 5 08:46 472
2942801 이슈 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 45 08:45 1,436
2942800 유머 ?? : 문 내가 열어주께~🦌 2 08:42 317
2942799 이슈 북한에서 성경 읽는 방법 1 08:39 637
2942798 기사/뉴스 “앉지도 못하고 2년간을 매일”…‘개그콘서트’ 군기 폭로한 김원훈 7 08:39 1,286
2942797 이슈 🎄'A CHRISTMAS SYMPHONY' - 조민규(포레스텔라(FORESTELLA) 08:37 44
2942796 이슈 🎄포레스텔라(Forestella) 'Still Here' Lyric Video 08:36 40
2942795 팁/유용/추천 전동킥보드 뭐같이 주차한놈에게 상품권 보내주는 방법 14 08:35 1,716
2942794 유머 문지방을 넘지 못해 울다 잠듦.jpg 7 08:34 1,353
2942793 이슈 🎅Santa Tell Me (Ariana Grande)' Cover by 아스트로 윤산하🎅 08:31 39
2942792 기사/뉴스 "韓생리대 40% 비싸"…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9 08:30 628
2942791 이슈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조롱하는 미국 배달기사 14 08:27 1,759
2942790 기사/뉴스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쿠팡사태에 “한국이 미 기업 표적조치” 17 08:26 814
2942789 이슈 잠시만 만약에 송훊이 넹부 나간다? 그러면 "키워주고싶다" 라고했던 심사위원 송훊과 그 말에 눈물 쭐쭐 흘린 냠노가 10년만에 다시 보는 거야...? 14 08:24 1,513
2942788 이슈 리베란테 (Libelante) 🎄'It's The Most Wondrful Time Of The Year' Cover 1 08:17 63
2942787 이슈 태어나서 매연 한번도 안 마신것같다는 평을 듣는 소년 가수 6 08:14 1,460
294278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5 08:03 293
2942785 이슈 크리스마스 클래식 추천합니다 3 07:44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