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민1·쿠팡이츠 쓰면 배달 안해” 배달대행사, 식당업주에 으름장…왜?
14,596 5
2025.04.01 09:26
14,596 5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배달앱 소속 라이더가 직접 배달해주는 자체배달이 급격히 성장하자 위기감을 느낀 배달대행업체들이 경기도 평택 등 일부 지역에서 배민1플러스 보이콧을 선언해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배달업계 2위 쿠팡이츠가 100% 자체배달 서비스로 점유율을 높이자,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도 자체배달인 ‘배민1’을 확대하는 상황이다.

 

배달대행사들은 이를 ‘배신1’이라고 표현하며 업주들에게 배민1을 해지하도록 하는 한편, 배달대행사의 서비스인 가게배달만 이용하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인상 및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행업체들의 갑질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식당업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셈이다.

 

1일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대사들의 쿠팡이츠나 배민1플러스와 같은 플랫폼 자체배달 서비스에 대한 해지요구 지속해 고민”이라는 내용을 다루는 글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한 업주는 “배민1을 통해 매출이 나오고 있는데, 배달대행사를 위해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누가 책임지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주는 “배달대행사의 경우 온갖 아파트 할증, 기상 할증, 야간 할증까지 발생하는데, 로컬 배달대행을 왜 선택해야 하느냐”는 주장도 펼쳤다.

 

평택지역 배달대행업체 3곳이 배민 자체배달 서비스 배민1 보이콧에 대해 낸 성명서.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글 갈무리]

평택지역 배달대행업체 3곳이 배민 자체배달 서비스 배민1 보이콧에 대해 낸 성명서.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글 갈무리]

 


앞서 평택지역 배달대행사인 뉴트랙과 생각대로, 디플러스 등은 지난달 15일부터 해당 지역 배달 음식점 업주들에게 배민 자체배달서비스 배민1플러스를 이용할 경우 배달대행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대신, 대행사를 통해 배달하는 가게배달에 대해서는 건당 배달비 500원 인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보이콧 움직임은 경기도 오산, 경남 창원 등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며, 100% 자체배달을 수행하는 쿠팡이츠에 대한 해지 요구도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대행사들은 쿠팡이츠가 자체배달로만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민은 최근 자체배달 방식인 배민배달을 밀어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배민 등 배달앱들은 자체배달 선호 현상은 시장의 흐름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편리한 서비스여서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자체배달 100%로 운영하는 쿠팡이츠가 1년 새 급격히 성장하면서 전체 시장에서 자체배달 시장 비중이 급격히 커진 것도 한몫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대행업체가 배달하는 경우 소비자에게 라이더 위치는 파악이 어렵고, 시간도 정확하게 제공되지 않는다. 자체배달은 배달앱이 배달원을 관리하면서 위치 시간 등이 정교하게 안내되는 장점도 있다.

 

또한, 배달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자체배달은 구조상 배달원과 소통해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그러나 대행업체 배달에서는 실시간 확인이 어렵다. 이미 해외시장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나타나며 미국시장에서 주문 중개만 하던 그럽허브는 배달까지 책임지는 도어대시에 밀려 시장을 내준 사례도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9379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408 00:05 15,2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3,4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603 기사/뉴스 강남 골목서 여친 폭행한 30대 남성, 교육부 5급 사무관이었다 23:56 27
2960602 이슈 나는 두바이쫀득쿠키 먹어본적 있다 없다 15 23:55 216
2960601 기사/뉴스 '검정고무신' 저작권 분쟁 7년만에 종결…유족 최종 승소 23:53 188
2960600 이슈 쥑쥑이의 운전실력 5 23:49 672
2960599 이슈 걸그룹 쏟아지던 시절 다들 조용히 사라질때 코창력 하나로 10년이 넘는 지금까지 언급되고 있는 노래...twt 11 23:49 1,748
2960598 이슈 위하준 임세미 지창욱이 삼각관계 망한사랑 말아주는데 왜안봄.. 6 23:48 744
2960597 이슈 아니 근데 난 아무리봐도 서양 철학과 심리학이 수천년간 좃뺑이 치며 알아낸것들이 불교에 진작에 있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10 23:48 804
2960596 이슈 정육점에서 고기 사는데 어떤 초등학생이 “불고깃감 주세요!! 많이!!!” 4 23:47 1,433
2960595 이슈 박나래 사건 지금 상황에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24 23:45 2,897
2960594 유머 한봉지가 255칼로리에 밥 비비게 만드는 매력있는 오뚜기 비주류 라면 잡채라면 리뷰 12 23:45 1,503
2960593 이슈 보아가 인스타 게시물 정리하고 나서 유일하게 다시 살린 엔시티 위시 관련 게시물 3 23:42 2,099
2960592 유머 탈 맛 나는 이모코스터 1 23:41 332
2960591 기사/뉴스 구본희♥김무진, '띠동갑' 최커→현커 됐다 "이제 시작"…총 3커플 탄생 ('누내여') [종합] 20 23:41 1,877
2960590 이슈 오늘 간 스타벅스 화장실 키 야랄 수준 좀 봐... 42 23:39 3,871
2960589 이슈 슈돌) 연기 잘하는 30개월아기(김정우) 6 23:38 756
2960588 유머 장현승 문특 라이브에 제보 들어온 퇴마 전 썰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43 23:37 3,773
2960587 유머 흑백2) 제작진이 ‘사실 무한 요리 천국은 점수 누적제가 맞습니다’라는 히든 룰을 공개했다 31 23:35 3,945
2960586 유머 틱톡 트위터 등등에서 반응좋은 이주빈 안보현 짤.x 9 23:35 1,300
2960585 유머 경기버스의 꽃말 8 23:34 844
2960584 이슈 아무도 모르던 그룹 <써니힐> 인생을 바꿔준 노래들...twt 15 23:33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