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진 "헌재, 이미 8대0 합의… '尹 탄핵 선고 지연' 이유는?"
78,150 438
2025.04.01 07:50
78,150 438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3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5 대 3 교착설도 나오고 심지어 4월 18일 문형배 헌재소장 퇴임 이후로 선고가 미뤄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미 8 대 0으로 헌재가 내부적으로 합의를 봤다"며 "헌재는 정치적인 집단이기 때문에 선고 시일을 잡는 데 있어서 거의 프로 수준으로 정치적인 계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지금 탄핵이냐, 기각이냐로 맞붙어 있는 한국 사회의 갈등이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는 점이다. 헌재는 이 갈등의 열기를 줄이기 위해 시간을 끌며 '김 빼기' 작전을 하고 있다"며 "저는 헌재가 선고 기일을 연기할 때부터 이런 주장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재의 '진 빼기', '김 빼기' 작전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따라서 4월 18일을 넘기는 경우는 없으며, 이번 주 내 선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헌재가 굉장한 배짱을 보이고 있다. 선고를 빨리 하라는 양쪽의 압력을 견디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논설위원은 헌재의 전략을 분석하며 "헌재가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진이 빠져서 탄핵이든 기각이든 빨리 선고해라'는 여론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미 8 대 0으로 합의를 마친 만큼, 보수 쪽,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을 달래 갈등을 완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재가 3단계 전략으로 움직였다고 본다. 첫 번째 단계는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인의 탄핵 기각으로 보수 진영을 달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한덕수 총리 대행을 복귀시켜 국정 안정화 및 조기 대선 준비를 관리하는 것이었다. 세 번째는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였다"고 설명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헌재가 3월 26일 이재명 대표의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 대표의 무죄 판결로 며칠이 삐끗한 거다. 무죄가 났으니까"라며 "만약에 3월 26일 유죄가 났으면 3월 28일쯤 헌재가 8 대 0 파면 선고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56028?sid=100

댓글 4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57 05.18 47,4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8,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0,5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5,8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154 이슈 자택 공개한 장원영 인스타 92 17:19 7,089
154153 기사/뉴스 이제 막 구출했는데 "가자지구 또 가겠다"…정부 '당황' 137 17:04 4,522
154152 유머 단 8글자로 중소기업갤러리 정복해버림.jpg 183 17:00 19,018
154151 이슈 **텍스트 주의** 지금 정신적 트라우마 호소하는 사람들 **텍스트 주의** 158 16:58 23,379
154150 기사/뉴스 스타벅스 불매 논쟁에 엉뚱하게 불똥 튄 '탱크보이' 390 16:36 23,733
154149 정치 국회의원 당선되면 평택에서 출퇴근 하겠다 (O/X) 198 16:26 6,690
154148 기사/뉴스 [단독] '큐브 떠난' 권은빈, 연예계 활동도 종료 264 16:21 54,932
154147 이슈 회사 동료한테 소리지르고 나옴.jpg 464 16:01 44,563
154146 기사/뉴스 ‘스벅 탱크’ 파문에 마케팅업계 긴장… “홍보문구 단어 조심하라” 지침 381 15:55 19,331
154145 이슈 피부색으로 지랄하는 외퀴한테 야무지게 반박하는 트위터 유저ㅋㅋ 214 15:51 25,285
154144 기사/뉴스 인지능력 떨어진 70대 업어 와 3천만원어치 판 삼성전자 대리점 342 15:41 43,515
154143 이슈 일베짓 한 파트너야 521 15:24 57,290
154142 이슈 이번에 한국 콘텐츠에 750억 투자했다는 틱톡 101 15:23 23,125
154141 기사/뉴스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 속에서 일선 매장 직원들이 폭언·욕설에 노출돼 고통을 호소 중이다. 115 15:20 8,839
154140 이슈 엑스에서 알티 타고있는 장현승 프롬 454 15:13 44,467
154139 이슈 칸 영화제 호프 인종차별한 기자 누군지 털림 300 15:00 48,098
154138 이슈 [단독] 국방부, 스타벅스와 업무협약 해지 검토 386 14:49 42,823
154137 이슈 여성 전용 오피스텔에 붙은 세입자의 글.jpg 540 14:44 55,373
154136 기사/뉴스 '대군부인'이 자초한 역사 왜곡,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146 14:03 10,003
154135 이슈 또 터진 스타벅스 일베논란 618 13:57 7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