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진 "헌재, 이미 8대0 합의… '尹 탄핵 선고 지연' 이유는?"
78,054 438
2025.04.01 07:50
78,054 438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3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5 대 3 교착설도 나오고 심지어 4월 18일 문형배 헌재소장 퇴임 이후로 선고가 미뤄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미 8 대 0으로 헌재가 내부적으로 합의를 봤다"며 "헌재는 정치적인 집단이기 때문에 선고 시일을 잡는 데 있어서 거의 프로 수준으로 정치적인 계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지금 탄핵이냐, 기각이냐로 맞붙어 있는 한국 사회의 갈등이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는 점이다. 헌재는 이 갈등의 열기를 줄이기 위해 시간을 끌며 '김 빼기' 작전을 하고 있다"며 "저는 헌재가 선고 기일을 연기할 때부터 이런 주장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재의 '진 빼기', '김 빼기' 작전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 따라서 4월 18일을 넘기는 경우는 없으며, 이번 주 내 선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헌재가 굉장한 배짱을 보이고 있다. 선고를 빨리 하라는 양쪽의 압력을 견디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논설위원은 헌재의 전략을 분석하며 "헌재가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진이 빠져서 탄핵이든 기각이든 빨리 선고해라'는 여론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미 8 대 0으로 합의를 마친 만큼, 보수 쪽,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을 달래 갈등을 완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재가 3단계 전략으로 움직였다고 본다. 첫 번째 단계는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인의 탄핵 기각으로 보수 진영을 달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한덕수 총리 대행을 복귀시켜 국정 안정화 및 조기 대선 준비를 관리하는 것이었다. 세 번째는 이재명 대표의 2심 선고였다"고 설명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헌재가 3월 26일 이재명 대표의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 대표의 무죄 판결로 며칠이 삐끗한 거다. 무죄가 났으니까"라며 "만약에 3월 26일 유죄가 났으면 3월 28일쯤 헌재가 8 대 0 파면 선고를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5602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5,22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5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3 05:02 172
2958684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04:44 1,213
295868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04:44 70
2958682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15 04:20 1,038
2958681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03:56 1,052
2958680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18 03:41 2,589
2958679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4 03:31 2,680
2958678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0 03:30 2,010
2958677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1,756
2958676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2 03:20 2,626
2958675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229 03:13 9,694
2958674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1 03:06 2,337
2958673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694
2958672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18 02:59 1,701
2958671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31 02:54 4,292
2958670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852
2958669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8 02:40 2,994
2958668 유머 어제자 송어축제 근황.gif 45 02:36 5,042
2958667 이슈 서로 그룹 챌린지 품앗이 한 씨엔블루 정용화 - 에이핑크 정은지 6 02:35 495
2958666 이슈 오늘 저녁 5시 도라이버 해체쇼-퍼스널컬러 검사 예고 4 02:32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