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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찰 간부 "계엄 당일 조지호·김봉식이 국회 출입 통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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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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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전 서울경찰청 경비부장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조 청장과 김 전 청장,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의 내란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주 전 부장은 포고령 발표 뒤 국회의원 출입이 전면 금지된 상황을 두고 "계엄 포고령 1호의 정치활동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최현석 당시 서울청 생활안전차장이 '긴급 시에 포고령은 법률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청장이 그 말을 듣고 결론을 내리면서 '이건 조 청장님 지시야'하며 무전기를 잡고 포고령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전 부장은 "조 청장과 김 전 청장이 오후 11시 18분부터 23분 사이 3회에 걸쳐 통화했는데, 조 청장의 지시가 있었던 거냐"는 검찰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또, 계엄 당일 전시 및 사변, 국가비상사태가 있었냐는 질문에도 "제가 인지한 건 없다"고 답했습니다.



송정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507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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