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與주장 '이재명 파기자판' 불가능..2심 무죄→형확정 전무
19,316 17
2025.03.30 11:07
19,316 17

■사법연감 22년간 상고심 형사공판사건 전수조사 

2심 무죄 3.5만명→파기자판 유죄형량 확정 '無' 

무죄사건의 대법 파기자판은 '면소·공소기각'만 

"무죄→유죄, 파기환송 원칙…파기자판 불가능"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오자 여당인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대법원이 ‘파기자판’을 통해 직접 유죄를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자판을 통해 직접 유죄 형량을 확정한 사례는 지난 22년간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라는 뜻이다.


1·2심이 사실 관계와 법률 문제를 모두 다루는 ‘사실심’인 반면 대법원은 법률적 위법 여부만을 심사하는 ‘법률심’이다. 대법원은 원심을 확정하거나 파기환송, 파기자판의 결정을 내린다.

파기환송(破棄還送)은 대법원이 원심 판결을 파기한 후 사건을 다시 하급심 법원으로 돌려보내 재심리하도록 하는 절차다. 반면 파기자판(破棄自判)은 대법원이 원심 판결에 법률적 오류가 있다고 판단해 해당 판결을 파기한 후,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최종 판결을 내리는 절차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법률적 오류가 있을 때 파기환송을 원칙으로 하며, 파기자판은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30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여권을 중심으로 주장하고 있는 ‘대법원 파기자판론’은 현실과 동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법원 사법연감(통계)을 통해 현재 확인 가능한 2002년부터 2023년까지의 상고심 형사공판사건(40만1476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 22년간 2심 무죄 사건(3만5508명)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심에서 파기자판을 통해 유죄 형량을 확정한 사례는 단 1건도 없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7396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4 00:05 4,7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7,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5,6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1,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690 이슈 문샷, 일론 머스크, 피터 디아만디스, 데이트 블런딘 대담 15:22 22
2956689 이슈 미스터비스트 뉴진스 추가 언급내용 (한번 더 했음) 1 15:21 212
2956688 기사/뉴스 "그만 좀 밀어요, 숨이 안 쉬어져요"…출근길 '김포골드라인'서 응급환자 속출 15:21 139
2956687 유머 어머 저게 뭐야;;; 5 15:19 481
2956686 유머 (쥐주의) 고구마 입에 물고 하룰랄라 중인 래트 6 15:18 363
2956685 이슈 구해줘홈즈 동여의도 임장편 예고 2 15:18 361
2956684 이슈 요즘 초등학교는 운동회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면 1등이 없다고 함. 모두 다 무승부 처리를 한다고.. 17 15:18 457
2956683 유머 아니 안성재 이제훈한텐 두쫀쿠 제대로만들어줄거같다는말이 ㅈㄴ웃김.x 15:17 387
2956682 이슈 당뇨 환자용 혈당측정기 샀다고 식약처한테 고발당했던 엄마 14 15:16 1,825
2956681 기사/뉴스 캐치더영, 19일 데뷔 첫 정규 '이볼브' 발매…청춘의 NEW 챕터 [공식] 15:15 47
2956680 이슈 뼈때리는 조언 해주는 카디비 15:14 288
2956679 유머 잠투정 엄청 심한 강아지 1 15:14 354
2956678 이슈 순정 만화 찢고 나온 것 같은 안경 너드 라이즈 원빈 8 15:13 480
2956677 유머 영상 1개 뿐인 유튜버의 인생역전…'불멍 영상' 20억 원 벌었다 3 15:13 798
2956676 기사/뉴스 “차라리 모금해라” 미스터비스트, 뉴진스 인수 제안 ‘거절’ 19 15:13 1,122
2956675 이슈 Happy New Year 글씨체 비교 7 15:12 603
2956674 이슈 2026년엔 모든 상황 대처를 이 소녀처럼 하고 싶음 2 15:11 469
2956673 이슈 “공산당 안성재, ‘모수’는 모택동”…‘흑백2’ 제작사 “법적 조치” 22 15:10 891
2956672 정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총기난사로 8명이 다치고 이중 2명이 사망하는 사건발생 15:10 285
2956671 기사/뉴스 ‘사인 불명’ 故 선풍기 아줌마..언니 부부, 뒷이야기 밝힌다 (꼬꼬무) 4 15:10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