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박아름 기자] NCT, NCT DREAM 멤버 재민과 제노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을 내놨다.
3월 28일 사랑의열매 측에 따르면 NCT 재민, 제노는 지난 3월 27일 나란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먼저 재민은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민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일상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재민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에 관심을 가져온 재민은 “제가 사랑하는 ‘시즈니’가 있었기에 기부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제노 역시 1억 원을 기부했다.
제노는 “TV와 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현장을 접하면서 많은 분들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고 계신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진심을 담아 전하는 기부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제노 역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음악 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리고 싶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온 제노는 이번 기부를 통해 그 마음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가며 사회에 기여하는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보여줬다.
이들의 선행은 개인의 기부를 넘어 팬덤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NCT 팬덤 ‘시즈니’ 사이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는 ▶특별모금 전용계좌 ▶카카오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박아름 jamie@newsen.com
https://naver.me/5MVmb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