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6년 8월 6일, 정주영 회장이 현장 조장급 이상 5,000여 명을 새마을회관에 집합시켜 조회를 실시했다. 이때 500여 명이 체육관 정문을 열고 메가폰을 잡은 후 어용노조 퇴진과 임금인상 25%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한편 “대책위원 11명을 못당해내느냐”는 등 격앙된 연설로 조회를 마친 정주영 회장이 후문으로 나가려다, 운동장에 와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2만여 노동자들에 의해 에워싸였다. 약 1시간가량 질서정연하게, 운동장으로 갈 것을 요청하던 노동자들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노동조합을 인정할 수 없다”는 정주영 회장의 발언에 분노하여 정주영 회장에게 흙을 뿌렸고, 나무를 붙잡고 식은땀을 흘리며 버티던 정주영 회장은 결국 운동장으로 향하게 됐다. 운동장에 모인 노동자들은 애국가와 사가를 계속 부르고 있었다.
5덕 댓글 추가
노조 인정 못한다고 용역깡패 써서 위원장들 납치하고 산에 감금해서 패고 시위하는 사람들한테 최루탄 원액 뿌려서 사람들 토하고 병원 실려가고 ㅎㅎㅎ 노조 결성 후에도 사람들끼리 이간질해서 가입하면 임금 깎는다고 뒤에서 명단 돌리고 ㅎㅎ 시위 버스 오는 길에 일부러 중장비 두었다고 함
1987년 8월에 현대그룹 노조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