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노상원 “윤 대통령-김용현은 완벽한 신뢰관계”
18,368 11
2025.03.28 14:41
18,368 11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11일 경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관계는 어떤 관계로 보는지 묻는 질문에 “완벽한 신뢰관계이고, 국무위원 중에 가장 신뢰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김 전 장관이 충암고 3학년 때 학도호국단장, 윤 대통령은 2학년 때 총학생회장이었기 때문에 친했다는 말을 (김 전 장관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다.

노 전 사령관은 또 윤석열 정부가 장기간 의정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비상계엄 당시 포고령에 ‘의료인 복귀 명령’이 들어간 것 같다고도 진술했다. 그는 “(2024년) 총선 직후에 전공의에 대해서도 김 전 장관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총선 전에 왜 전공의를 건드리냐, 총선 지나서 해야 한표라도 더 얻지’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1년 동안 전공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니까 비상계엄을 통해 강제력을 동원해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추정한다”고 했다. 12·3 비상계엄 포고령엔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특정 직역에 대한 명령이 이례적인 데다 ‘처단’이라는 과격한 표현으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은 또 윤 대통령이 ‘의료인들의 집단 이기주의’에 관한 불평을 했다는 이야기를 김 전 장관으로부터 들었다고 한다. 노 전 사령관은 ‘의대 증원 2000명 확대가 어떻게 나왔는지 아는가’ 묻는 경찰 질문에 “그 관계는 (김 전 장관이) 말씀 안 했다”라면서도 “윤 대통령이 ‘의료인들이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국민을 볼모로 잡고 행동하고 있다, 나중에 국민이 손해를 많이 본다’(고 말했다)”며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들이 손해를 많이 봤는데도 가만히 있는데, 의사들은 자기들 밥그릇 안 뺏기려고만 하고 있어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려고 한다’는 말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들은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비상계엄 사전 계획은 들은 바 없으나 가정적인 계엄 시행 질문에 부정적으로 답했다고 주장했다.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이) 계엄 체제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고, 다만 내게 ‘만약 계엄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라고 물어봤다”며 “그래서 1970~80년대면 성공할지도 모르나 지금은 에스엔에스(SNS), 휴대폰 등이 있어서 탱크가 출동하더라도 다 찍어댈 텐데 그게 되겠냐(고 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80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금 훔치는 한소희X전종서?! 2026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 예매권 이벤트 83 01.16 6,2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51,0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79,4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84,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76,3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7,9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25,7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5230 이슈 국세청이 빡쳐서 냅다 공개한 연예인 체납 명단.JPG 13:33 208
2965229 이슈 영국 드라마에서 고증한 100년전 백작 가문의 세 딸 귀족영애들 패션.jpg 13:32 105
2965228 이슈 역대 케이팝 아이돌 앨범 판매량 TOP50.jpg 13:32 54
2965227 이슈 꽃미남 불상 13:32 68
2965226 이슈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인 굉장히 위험한 콘텐츠.jpg 3 13:32 364
2965225 이슈 사람은 무엇이라도 마음을 줄 수 있다 2 13:31 132
2965224 유머 여자 화장실 비번을 모른다고 안내한 편의점 직원 2 13:31 435
2965223 이슈 미야오 핀터레스트 업로드 13:30 80
2965222 이슈 유명한 금손 영화감독들의 스토리보드 3 13:30 199
2965221 이슈 여행 간 친구한테 열쇠고리를 사다달랬는데 8 13:29 615
2965220 이슈 쿠팡이츠에서 시키지 마세요 9 13:28 974
2965219 이슈 이즈나 'BEEP' 파트 분배 13:28 149
2965218 유머 무언가 시작하기 두려운 사람이 보면 좋을 펭수 막무가내 마인드.JPG 7 13:25 606
2965217 이슈 어떻게 이딴게 합법일 수 있는지 의문 6 13:24 880
2965216 이슈 주우재 : 안재현은 모델 시절 쳐다도 못 볼 정도로 인기 많았어요 15 13:24 1,736
2965215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규빈 "Really Like You" 13:23 22
2965214 이슈 박희순이 악역이라 드라마 찍는 내내 악역을 좋아했다는 지성 2 13:23 634
2965213 팁/유용/추천 🎼아직 무명이지만 유명해질 일만 남은 감각적인 한국 인디가수 노래 추천 (참고막 원덬 보장)🎧 2 13:21 260
2965212 유머 순간 놀라서 심장 멈출뻔함(사진주의) 6 13:18 1,247
2965211 유머 오늘도 들어가자는 집순이 웅니 루이와 열심히 먹는 밖순이 동탱 후이🐼💜🩷 9 13:17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