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조의 10번째 딸인 화유옹주(1740~1777)의 묘에서 나온 부장품
대부분이 청나라에서 수입품들

사도세자의 친누나이자 영조의 미움을 받았던 화협옹주(1733~1752)의 묘에서 출토된 화장품 용기들
8점이 청나라 수입품이고 3점은 일본 아리타 제작 1점만 조선제

이 청나라 도자기 중 2점에는 성화년제라는 제조연도를 나타내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성화제는 청나라가 아닌 명나라 황제임
당연히 저 시점에서 250년 전 명나라 도자기일 가능성은 없고
청나라 시대에 만든 명나라 복고풍 도자기로 추정(나쁘게 말하면 짝퉁)

화협옹주 묘에서 나온 유일한 조선제 도자기


정조의 후궁인 원빈홍씨(1766~1779)묘에서 나온 부장품들

정조의 딸인 숙선옹주(1793~1836)가 사용하던 인장


정조의 여동생 청연군주(1754~1821)묘에서 출토된 금박당의
순조의 딸 덕온공주(1822~1844)가 입던 저고리와 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