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땐 안하더니... 검찰, '이재명 무죄' 불복
53,481 580
2025.03.26 21:52
53,481 580

선고 2시간 30분만에 서울중앙지검 "상식에 부합하지 않아... 상고하겠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이정민


19일 전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때에는 불복하지 않았던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항소심 무죄 선고에는 약 2시간 30분 만에 불복 뜻을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26일 오후 3시 36분께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를 선고했다. 이 대표는 선고 직후 "이 검찰이, 또 이 정권이 이재명을 잡기 위해서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조작하느라 썼던 그 역량을 우리 산불 예방이나 아니면 우리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썼더라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 됐겠는가"라고 일갈했다. "이제 검찰도 자신들의 행위를 좀 되돌아보고 더 이상 이런 국력 낭비를 하지 않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후 6시 4분 취재진에게 불복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항소심 법원은 1심 법원에서 장기간 심리 끝에 배척한 피고인의 주장만을 만연히 취신하였고, 당시 고 김문기와 골프를 쳤다는 의혹과 백현동 용도지역 변경 경위에 대한 의혹이 국민적 관심 사안이었던 점을 고려하지 않은 채 피고인의 발언을 일반 선거인이 받아들이는 발언의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해석하여 무죄를 선고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와 같은 항소심 법원의 판단은 피고인의 발언에 대한 일반 선거인들의 생각과 너무나도 괴리된 경험칙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판단으로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상고하여, 최종심인 대법원에서 항소심의 위법을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검찰의 불복 상황은 이 대표의 다른 사건인 위증교사 혐의 무죄 상황과 비슷하다. 지난해 11월 25일 1심에서 무죄가 나왔을 때도 서울중앙지검은 약 2시간 20분만에 항소의 뜻을 밝혔다.

반면 검찰은 지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는 즉시항고를 포기한 채 윤 대통령을 석방한 바 있다. 당시에도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심우정 검찰총장은 과거 보석결정·구속집행정지결정 즉시항고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이유로 즉시항고 포기와 윤 대통령 석방을 지휘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7383?sid=102

댓글 5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207 05.22 36,6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5,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2,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8,7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5,0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690 기사/뉴스 '나솔' 31기 영숙, 결국 고소 검토 "허위사실·비방 자료 수집 중" [전문] 1 17:42 408
3077689 이슈 엔믹스 설윤, 지우, 릴리 - 신메뉴 17:41 62
3077688 이슈 어제자 르세라핌 카즈하 청바지핏 2 17:40 389
3077687 기사/뉴스 [뮤즈무비]‘호프’, 칸 수상 불발..나홍진 감독 “가장 중요한건 韓관객들과의 만남” 1 17:38 214
3077686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24일 각 구장 관중수 1 17:38 357
3077685 유머 조선시대에 안동에서 한양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 12 17:37 898
3077684 이슈 짱구네 컵라면 먹방 17:37 235
3077683 이슈 엄지윤이 다시는 흡연 안 하는 이유 6 17:36 1,475
3077682 이슈 [KBO] SSG의 연패가 길어지는 오늘자 KBO 순위 6 17:36 870
3077681 이슈 [KBO] 프로야구 5월 24일 경기결과 & 순위 40 17:33 1,429
3077680 정치 정동영 "北 내고향팀 우승 축하…남북 작은 신뢰 엿보는 선례되길 희망" 17:33 60
3077679 이슈 해체 루머 저격한 스테이씨 멤버 17:32 919
3077678 이슈 단발 머리한 엔믹스 설윤...jpg 9 17:31 1,223
3077677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막방 엔딩요정........x 2 17:29 757
3077676 이슈 있지(ITZY) "Motto" 컴백 첫째주 음방 착장 모음 8 17:26 335
3077675 유머 확신의 기혼상 7 17:26 2,455
3077674 유머 모내기 하기전에 논의 흙을 농경마로 갈아주기 17:25 412
3077673 유머 <모자무싸>에서 공감가는 장면 2 17:24 1,179
3077672 이슈 [KBO] LG 박해민 끝내기 쓰리런 승리확률 변화 10 17:24 939
3077671 기사/뉴스 [단독]올해도 176명…선거철에 쉬는 선관위 직원 107 17:23 6,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