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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연속 무승부가 이변? 점점 약해지는 것" 해외 매체 '팩트폭격'…팬들도 "이라크가 한국 이기겠네"

무명의 더쿠 | 03-26 | 조회 수 9046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축구의 대굴욕이다. 아무리 이변이라고 해도 세 번이나 반복되면 실력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축구 매체도 한국 축구가 약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축구 컨텐츠를 제작하는 매드풋볼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얼굴을 감싸쥐고, 상대 팀 선수들이 비웃는 사진과 함께 최근 A매치 3경기 결과를 올렸다.

매체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23위인 한국은 63위 요르단, 83위 오만, 101위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축구 경기는 변수가 많고 많은 기적이 일어나지만 한국 축구가 약해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 팬들은 "이라크는 바스라에서 마지막 타격으로 한국을 패배시킬 것", "손흥민은 또 한 번 니콜라 잭슨(첼시)처럼 뛰었다", "이라크는 승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 이라크는 홈에서 2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라며 한국이 이기지 못할 상대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는 한국 입장에서는 굴욕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실제 결과가 그렇다. 최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A매치 3경기 연속 1-1 무승부에 그치고 있다. 그것도 FIFA 랭킹이 한참 낮은 팀들을 상대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고 있다.

 

시작은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전이었다.

당시 팔레스타인 정세가 불안정해 중립국이었던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6차전서 선제 실점을 내준 뒤 손흥민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면했다.

FIFA 랭킹 100위권 밖이었던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졸전을 벌이면서 대표팀에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다만 아직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3월 A매치에서도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팀들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결과 뿐만 아니라 내용도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없는 경기력이었기에 실망감은 더욱 컸다.

대표팀은 지난 20일 FIFA 랭킹 83위 오만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직전 팔레스타인전 충격 무승부를 떨쳐낼 기회였고, 올해 첫 A매치였기 때문에 선수들의 사기가 어느 때보다 높았지만 결과는 또 무승부였다.

전반 41분 황희찬의 선제골이 터졌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으나 후반 35분 알리 알부사이디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표팀의 충격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요르단과도 선제골을 넣고도 지키지 못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이재성의 골을 코너킥으로 도운 것 외에는 오만전에 이어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매드풋볼에서 올린 사진처럼 고개를 숙였다.

매드풋볼이 말했듯 스포츠 경기에서는 언제나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대표팀은 벌써 세 번 연속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쯤되면 이변이라기보다 대표팀의 전력이 계속 약해지는 게 사실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아시아 최강을 자처하고는 있지만 성적으로나 경기력으로나 최강으로 평가하기에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해외 매체들의 조롱이나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11/000184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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