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대세 '크보빵'…나 홀로 빠진 롯데
12,215 48
2025.03.26 15:05
12,215 48

SPC삼립 100만봉 팔린 크보빵
롯데자이언츠 구단만 빠져
KBO 협업 상품에 롯데는 계속 쏙 빠져
세븐일레븐만 야구 마케팅 검토


프로야구(KBO) 시즌 개막과 함께 유통가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롯데그룹 계열의 야구단이 올해 프로야구 관련 제품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SPC삼립의 'KBO(크보)빵'과 협업을 거부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생략

 

롯데그룹은 삼립의 경쟁사인 롯데웰푸드를 계열사로 둔 만큼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크보빵 제조사인 SPC삼립 측은 KBO를 통해 롯데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롯데 측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띠부씰에 들어가는 선수의 초상권 등이 있기 때문에 각 구단이랑 협의를 해야 하는데 롯데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야구위원회와 제과업체의 협업 제품에 롯데 구단이 참여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생략

 

롯데자이언츠 구단주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합뉴스

 

롯데 그룹사 중에선 세븐일레븐만 지난해에 이어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대를 모았던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은 관련 마케팅을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각별한 '야구 사랑'를 보였던 만큼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신 회장은 평소 "스포츠가 가진 힘은 대단하다"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지난해 롯데그룹사 임직원들과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에 롯데호텔 식사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한국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일본 '지바 롯데마린스' 구단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선 롯데그룹이 지난해 연말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인 점이 스포츠 구단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말 롯데케미칼 회사채 신용보강을 위해 6조원 규모의 그룹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서울 잠실)를 은행권에 담보로 맡기고, 롯데렌털을 매각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식품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롯데가 야구단을 매각할 일은 없지만, 야구 마케팅을 통해 얻는 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허리띠를 조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롯데자이언츠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대대적인 마케팅을 주저하게 되는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롯데자이언츠가 가을야구에 진출한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다. 한화이글스가 2018년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10개 구단 가운데 롯데자이언츠는 가을야구에 진출한지 가장 오래된 구단이 됐다.

 

이에 대해 롯데자이언트 고위 관계자는 "크보빵 협업에서 빠진 것은 롯데웰푸드와 사업이 겹치기 때문"이라며 "롯데웰푸드뿐만 아니라 그동안 그룹사와 겹치는 사업군은 관행적으로 협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굿즈 마케팅의 경우 개막 전은 물론, 시즌 중간 다양한 그룹사와 협업 준비 중"이라며 "롯데온에서도 공식 브랜드관 열고 마케팅 하고 있고, 한국후지필름과 협업해 포토카드 기기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67698?sid=103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 컬러링 댓글 이벤트] 🎀리센느🎀 통화 연결 영상 설정 더블 당첨 이벤트 57 07.24 27,6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1,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1,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59,2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69,0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1,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4,8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3,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479 기사/뉴스 속보] 서산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됐다…'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 2 12:48 356
3124478 유머 대성 쥐락펴락하는 리센느 리브 1 12:48 299
3124477 유머 인플루언서 선착순 이벤트 대참사.jpg 6 12:47 1,048
3124476 유머 오바오이모 편애하는 루이바오💜 (아님) ㅋㅋㅋㅋ 1 12:46 492
3124475 기사/뉴스 李대통령에 “입주 못 한다” 호소하자…잔금대출 뚫렸다 25 12:43 1,085
3124474 기사/뉴스 “휴가 예약 이미 다했는데” 항생제도 안 듣는 ‘슈퍼 성병’ 확산에 유럽 ‘비상’ [월드픽] 17 12:41 1,469
3124473 유머 쥬인이 카페에서 수다떠는데 졸린 강아지😴 3 12:40 723
3124472 유머 찌질한 인간의 정석 5 12:39 1,006
3124471 이슈 주주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애플 주가 근황 19 12:38 2,354
3124470 이슈 자영업자 매장에 별점 1점 테러를 5367번이나 해버린 역대급 앰생 루저 17 12:38 1,480
3124469 기사/뉴스 닥치고 공급? 그런데 집 지을 땅이 없다! - 공급 딜레마② 4 12:38 175
3124468 유머 어떤 로봇 횡단보도 앞에서 울고있어 4 12:37 754
3124467 유머 노가다 갤러리 신혼부부썰.jpg 11 12:37 2,010
3124466 기사/뉴스 "1만명 쓰러지고 14명 사망"…지금 일본가면 안 되는 이유 5 12:35 1,001
3124465 이슈 묵은 방구 빼는법 . jpg 8 12:35 2,052
3124464 기사/뉴스 하늘서 떨어진 콘크리트…종로 행인 날벼락 14 12:33 2,237
3124463 유머 얼마나 피곤한건지 감도 안옴 3 12:32 659
3124462 이슈 직장에서 친밀함을 과시하면서 누군가를 밀어내는 사람들.jpg 21 12:32 1,800
3124461 유머 내 머리에 뭔가 있는것 같은데.... 12:31 356
3124460 기사/뉴스 이중 열돔 다시 온다…“무더위 장기화 대비” 35 12:29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