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불 덮치기 직전 대피문자… 당국 미숙한 대처 도마에
7,841 5
2025.03.26 12:00
7,841 5

https://naver.me/FtTc2YS2

 사전대응 부재로 피해 키워


초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당국의 미숙한 대처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26일 나오고 있다. 풍향 등으로 불길의 진로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는데도 미리 주민들을 대피시키지 않다가 뒤늦게 재난문자를 다수 보내며 혼란만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이날 지방자치단체·소방당국과 주민 증언을 종합하면, 피해자 대부분은 산불 소식에 황급히 대피하다 동시다발적으로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뒤늦게 휴대전화로 재난문자가 발송되면서 혼란과 불안에 빠진 고령층 주민들이 급하게 대피에 나서다가 집 마당, 도로, 차 안 등에서 숨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산불이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해 경북 북·동부 4개 시·군으로 차례차례 번지면서, 사전에 적극적인 주민 대피 노력이 없었던 인근 지역에서 때늦은 대피 행렬이 이어졌다.

사망자와 부상자 대부분은 사전 대피를 하지 못하고 갑작스레 탈출을 서두르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피하던 주민들 일부는 불에 탄 채 발견됐고, 친인척이 함께 차를 타고 대피하다 도로 옆 배수로에서 숨지기도 했다. 본인 집이나 마당 등에서 대피를 하려다 숨지는 사례도 대거 나왔다. 산불이 지자체 경계를 넘어오기 직전에야 대피 문자가 발송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은커녕 불안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지역에선 대피 장소를 안내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장소를 바꾸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관찰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36 02.02 61,0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8,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1,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0,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1,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860 이슈 [데프콘]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따... | 사이버트럭이 선사한 완벽한 아포칼립스 18:05 2
2981859 유머 토스 대규모 채용이라더니 문과는 지원할 직무가 없네 18:04 98
2981858 이슈 [안소희] 요즘 챙기는 소희의 데일리 루틴 18:04 40
2981857 이슈 [신지] 빚만 10억.. 정말 망할뻔 했는데 신지 때문에 회생했습니다.. 18:04 314
2981856 정치 채널a 앵커 : 야 끊어 4 18:04 219
2981855 이슈 [엔믹스] 행복했던 겨울의 끝자락 ❄️ | 마리끌레르X오니츠카타이거 화보 촬영 비하인드 | Day MIXX 18:03 8
2981854 이슈 아이들 밥 차려주다 보면 하루가 다 가는 겨울방학 일상 | EP.44 김강우 18:03 64
2981853 이슈 김성규 6th Mini Album [OFF THE MAP] 𝐅𝐑𝐀𝐆𝐌𝐄𝐍𝐓 #𝟐 Release on ➫ 2026.03.02 6PM (KST) 1 18:03 34
2981852 이슈 여배우가 원탑 1롤 주인공으로 드라마 줄줄이 다 성공시키는 보기 드문 시기였다는 96~99년 김희선 2 18:02 162
2981851 이슈 온유 5TH EP [TOUGH LOVE] 2026.03.09 6PM (KST) 1 18:02 31
2981850 정치 조국 지지자가 이언주 의원으로 이런 합성을 함??? 5 18:02 184
2981849 이슈 [장성규] 연태고량주 마시러 중국 연태 당일치기행 18:02 62
2981848 이슈 류승완 감독 <휴민트> 씨네21 기자, 평론가들의 시사 첫 반응을 전합니다. 🎉 2 18:02 209
2981847 이슈 성시경의 만날텐데 l 박신양 🩵 첫 만남이었는데, 함께한 대화가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 1 18:01 55
2981846 이슈 베노피와 함께하는 한국어 발음 챌린지 | 브리저튼 시즌4 18:00 160
2981845 이슈 CHUNG HA 청하 | 'Save me' Title Poster 1 18:00 55
2981844 정치 [단독]“민주당 캠프 인사, 통일교에 ‘해외기반 만들고 싶다’ 연락” 6 17:59 241
2981843 이슈 (펌) 엡스타인 파일 관련 너무 공감되는 글이라 가져와봄 8 17:59 912
2981842 기사/뉴스 소득 절반 '빚 갚는데' 썼다…자영업 고위험 대출 1162조 1 17:59 99
2981841 기사/뉴스 中기업, CES서 한옥·한복 영상 노출 논란…서경덕 "의도 의심스러워" 15 17:57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