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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거라면 일단 다 털고 보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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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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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된 2022년 11월의 어느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 몇과 이 대표를 만났다. 그해 8월 당대표에 당선됐는데도 그는 언론과의 접촉면을 최소화하고 은둔하다시피 해온 터였다.


식사 자리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기자들을 만나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갈 때 이 대표가 말했다. “기자간담회 하면 어떤 질문들 나올지 뻔하지 않나?” 그의 푸념은 일리가 있었다. 당사와 국회의 대표 사무실이 압수수색당하고, 가장 가까운 참모들이 구속되는 동안 이 대표와 기자들의 질의응답 풍경은 대체로 서울 서초동 검찰청이나 법원 앞의 ‘피의자 포토라인’을 방불케 했다. 그와 측근들의 혐의점을 두고 입장을 요구하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그날의 식사 자리에서도 오간 이야기의 절반은 검찰 수사에 대한 것이었다


“끝까지 털 거라곤 생각했지만, 없는 말을 지어내고 말을 바꿔가면서 털 줄은 몰랐다.” 이 대표의 변호인은 물론 변호사의 의뢰인들까지 별건으로 조사를 받고, 아들은 물론 아들의 친구들까지 눈물을 흘리며 호소해온다고 했다. 그는 “돈이 마귀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돈 문제에 연루돼 패가망신하는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뜻이다.


그날 저녁 기자들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각자 밥값을 계산했다. 이 대표가 누군가에게 밥을 사기만 해도, 어떤 화살이 되어 날아들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 뒤로도 이 대표와 기자들의 밥자리에선 계산대 앞에 줄을 서 각자의 밥값을 계산하는 게 관례로 굳어졌다.


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37555?sid=100


변호인부터 변호인에게 의뢰한 사람들, 아들, 아들 친구들까지 다 털고

밥값 계산으로 꼬투리 잡을까봐 기자들 있어도 따로 계산하는 관례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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