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野 “헌재, 침묵으로 존재 이유 망각…오늘 尹 선고기일 지정하라”
23,228 176
2025.03.26 08:52
23,228 176

박찬대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오늘 중에 선고기일을 지정함으로써 국민의 질문에 화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사태 발생 114일, 탄핵소추안 가결 103일째인 지금까지도 헌법재판소는 선고를 내리지 않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헌법수호자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87년 민주화운동의 산물인 헌법재판소는 헌법수호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태어났다”며 “존재의 이유를 망각한 것 같은 헌법재판소의 침묵은 극우세력의 준동을 야기하고 무너진 헌정질서의 복원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침묵이 길어질수록 헌법재판소에 대한 신뢰와 권위는 손상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선고를 머뭇거리는 사이 국민의 분노는 커지고 내란의 불씨는 되살아나고 있다”며 “헌법파괴자 ‘파면’이냐, 민주공화국의 ‘파멸’이냐, 답은 간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은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한 내란 수괴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유린한 헌법파괴자”라며 “만약 윤석열에게 면죄부를 준다면 그것은 국민의 신임에 대한 배신이며 헌법의 사망선고이자 민주공화국 파멸선고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헌법재판관 8명의 이름을 호명한 박 원내대표는 “한 명 한 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재판관 8인의 판단이 역사에 기록되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것”이라며 “국민과 역사 앞에 어떤 판결을 남길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6593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49 00:05 3,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7 04:00 439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4 03:58 106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3 03:42 357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8 03:32 853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1 03:23 1,209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5 03:21 529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6 03:18 1,535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9 03:16 1,404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5 03:04 289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23 02:53 3,280
2959617 이슈 모델같은 발레리노 전민철 까르띠에 화보 19 02:52 2,092
2959616 이슈 라방할때 먼저 툭 끄면 팬들 서운할까봐 팬들 나가는거 기다리는데 갑자기 시청자가 늘어나서 놀라는 올데프 영서 4 02:49 975
2959615 유머 안잔다고 아직 일요일인거 아닙니다 8 02:47 540
2959614 이슈 <아바타4>의 배경은 남극 같은 얼음지대 11 02:40 1,438
2959613 팁/유용/추천 오타쿠들 난리난 로맨스 만화.jpg 28 02:25 2,775
2959612 유머 모두를 위한 바버샵 (인외 포함) 27 02:24 1,695
2959611 유머 누나는 편의점 갔다고 메모 달고 기다려중인 개 19 02:23 2,944
2959610 유머 돼지코 상태로 꿀잠자는 고슴도치 6 02:19 1,026
2959609 이슈 엄마한테 장난치는 아기 호랑이 설호 4 02:19 883
2959608 정보 심한 스트레스 적신호.jpg 29 02:16 4,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