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해당 제품의 첫 번째 체험자로 나선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는 '오사카 엑스포 시사회 전시'에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겉옷을 벗고 성인 남성 키만 한 캡슐 형태의 부스에 들어갔다. 차량 운전석처럼 뒤로 비스듬히 젖혀진 의자에 앉자 뚜껑이 닫혔다. 곧이어 부스 양옆에 붙은 창문에는 뿌연 습기가 가득했다. 내부에서 뜨거운 목욕물이 나왔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비누 거품도 나오고 다 씻은 뒤엔 바람으로 말리는 건조 기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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