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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 55분께 통영의 부모님 묘소를 찾은 피의자가 제사를 모시기 위해 초를 피웠다가 바람에 초가 넘어지면서 산불로 번졌다. 이번 실화로 산림 500㎡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뒤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4시 3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실화자인 60대 A씨가 혐의를 인정해 통영시 산림 특사경에 인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