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산불이 마을 덮칠까 두려워 잠도 제대로 못 자”
7,520 2
2025.03.24 20:34
7,520 2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280

SAUJVG

“눈을 뜨면 산불이 코앞에 있을 것 같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어요.”


지난 22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어 인근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온양읍 외광마을 주민들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현재 외광경로당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다.

주불이 대운산 쪽으로 이동해 직접적인 피해 범위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마음을 졸이고 있는 상황이다.


외광마을 주민 김경희(56)씨는 “지난 22일만 하더라도 마을 앞까지 불길이 번졌었다”며 “지금도 마을에서 산불이 보인다. 저 불이 우리 마을을 덮칠까 두려워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농번기임에도 깨농사를 제대로 준비 못하고 있다”며 “빨리 산불이 진화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양달마을 주민들 역시 불안감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다.

특히 오전 7시께 마을 주변 재선충 고사목 더미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불안감을 더했다.

양달마을 주민 오세은(80)씨는 “마을 주변에 산불은 다 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오전에 다시 불이 났다”며 “재선충 고사목 더미에서 재발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불이 나지는 않을까 두렵다”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들 모두가 기관지 고통과 함께 정신적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들은 “매캐한 연기가 계속 날라와 목이 아플 지경”이라며 “불안감에서 나오는 심리적 부담 역시 심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자 울주군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 대한 심리상담을 계획중에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울주군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해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심리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57 05.25 20,4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2,1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9,3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2,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7,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8,1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763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5/26 12시) 12:08 62
3078762 기사/뉴스 "19만원→9900원" 24만 개미들 '피눈물'...'상폐 수순' 금양 주주들, 손배 가나 12:06 411
3078761 기사/뉴스 중국인이 불법 반입하려던 음식물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확인 9 12:04 914
3078760 이슈 서강준 <아레나> 몽블랑 향수 화보 1 12:03 248
3078759 유머 대나무에 취한 미니낑 후이바오🩷🐼 11 12:03 410
3078758 유머 종합 대학 체육대회하면 줄다리기 우승하는 전공 13 12:02 689
3078757 이슈 [MV] 캔트비블루 - can't love (Feat. 스트레이키즈 한) 12:01 74
3078756 이슈 리센느 미나미 이름 알리면서 계속 나오고 있는 말...jpg 18 12:00 1,530
3078755 유머 하와이에서 1년에 두번 관찰된다는 신기한 현상 26 11:58 2,343
3078754 정치 전재수 47.4% 박형준 41.5%…하정우 34.0% 박민식 23.3% 한동훈 38.2% [에이스리서치] 28 11:57 617
3078753 이슈 스벅 사태로 다시 복기하는 정용진 과거 행적과 발언 수준 - 일베나 펨코에서 사생결단으로 실드 치는 이유 11 11:57 887
3078752 기사/뉴스 [단독]신세계 “스벅 충전금 환불 정부와 협의 중”···공정위 “협의한 적도, 할 필요도 없다” 36 11:57 1,987
3078751 이슈 우지에 파개장 스타일 더한 '삼양1963 큰컵 우지파개장' 출시 3 11:56 463
3078750 유머 워너원 황민현 옹성우 아웅다웅챌린지 7 11:56 438
3078749 기사/뉴스 [단독] HMM, 부산으로 본사 주소 이전…"직원 이동 시기는 미정" 5 11:54 770
3078748 정치 [속보]이 대통령 “해수부·HMM 이어 동남권에 공공기관·기업 추가 이전 신속 추진” 11:53 219
3078747 기사/뉴스 “골프공이 밭으로 날아든다”…영월 삼옥리 주민들, SM동강시스타 골프장 피해 집단 반발 13 11:52 737
3078746 이슈 크라운제과, '빅파이 제주레몬허니' 출시…30만갑 한정 판매 15 11:51 1,428
3078745 이슈 질투때문에 20년 동안 아내에게 말 한마디 안한 남편 in 일본 91 11:47 7,670
3078744 이슈 멋진신세계에서 티카타카 좋은 조합 17 11:47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