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유튜버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에 1억원대 손배 청구
9,938 15
2025.03.24 16:24
9,938 15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한 ‘사이버 렉카’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게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 렉카는 온라인의 부정적 이슈에 관한 영상을 제작해 이익을 챙기는 사람을 일컫는다. 교통사고 현장에 빠르게 나타나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렉카(Wrecker)에서 유래했다.

 

쯔양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수년간 교제폭력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면서, 이 피해 사실을 빌미로 이들 유튜버에게 협박을 당했다고도 밝혀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최근 유튜브에서 배우 고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허위 사실이나 각종 사생활 소문이 마구잡이로 확산하고 있는데 이런 무분별한 폭로에 대해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된다.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 김혜령 판사는 쯔양이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 첫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0만명에 달하는 쯔양은 지난해 7월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인 A씨에게 4년간 폭행 등 피해를 보았다고 고백했다. 불법촬영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고 돈을 빼앗겼으며, 강요로 술집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또 불공정 계약 때문에 수십억원대에 달하는 유튜브 방송 수익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했다.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와 관련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그런데도 쯔양이 이 피해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과거를 약점 잡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사이버 렉카들 때문이었다. 쯔양의 방송에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입수해 내보낸 녹취록에서는 구제역·주작감별사 등이 쯔양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얻은 뒤 어떻게 금품을 요구할지 논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들은 실제로 2023년 2월 쯔양에게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공론화하지 않겠다”며 협박하고, 55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 8월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수원지법에서 열린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에게는 징역 3년을, 주작감별사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최모 변호사는 징역 2년,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유튜버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은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법원은 쯔양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다음 변론 기일을 오는 5월 12일 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5857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1 01.08 28,0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212 이슈 [민수롭다] 레전드 선수를 모셨습니다 19:24 63
2958211 기사/뉴스 김이나→SM 퍼블리싱, 라포엠 ‘ALIVE’ 함께한 초호화 제작진 19:24 70
2958210 이슈 츄 'XO, My Cyberlove' 멜론 일간 추이 19:24 60
2958209 이슈 에이핑크 'Love Me More' 멜론 일간 추이 1 19:22 195
2958208 유머 리얼 테토녀 6 19:20 635
2958207 이슈 북부와 남부의 발전수준 격차가 유럽에서 제일 심각한 수준이라는 이탈리아 2 19:20 692
2958206 이슈 골디에서 신인 티 팍팍 낸 아이돌 19:20 392
2958205 유머 [데이식스/영케이] 경영학도 관점에서 본 두쫀쿠 4 19:20 475
2958204 유머 CU 신상 아이스크림 5 19:19 1,168
2958203 기사/뉴스 김광규, 머리숱 풍성하니 '완전히 다른 사람' 됐다...'이국적 미남' 고교 사진 공개 19:18 1,019
2958202 이슈 [국내축구] 역대급으로 겨울 영입 열심히 했다는 말 나오는 전북현대 1 19:17 264
2958201 이슈 당신의 하루가 끝날 즈음 고양이는 며칠만큼 늙어있다.jpg 8 19:16 1,188
2958200 유머 아바타 1 영화가 성공할수밖에 없었던 이유 1 19:14 650
2958199 유머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임짱은 못말려 19:14 259
2958198 이슈 남의집 애는 빨리 큰다는걸 또 느끼게 해주는 아역배우 2 19:12 1,666
2958197 유머 니체가 하지 않은 말 6 19:11 866
2958196 이슈 폰 잃어버린 팬에게 찾아가라고 알티한 박보검 9 19:10 1,903
2958195 기사/뉴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앞날을 보여주는 당 로고? (2020년 기사) 6 19:09 923
2958194 유머 성수동 편집샵 직원같다고 알티탄 아이브 레이 5 19:09 1,980
2958193 유머 니가뭘좋아할지몰라서다준비해봤어 카페 13 19:0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