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연재당시 욕만 먹다가 시간지나 재평가받은 어느 일본 만화가.jpg
5,629 3
2025.03.24 01:06
5,629 3

WhLOEJ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gUYWzI

 

이 니지동이 처음 나왔을때 나온 것중에 '패미통 App 분실'이란 홍보만화가 있었다

 

작가는 약산성 밀리언아서로 알려진 쵸보뇨포

 

 

 

YOHSuY

 

이 작가의 작품을 본 더쿠가 있다면 알겠지만 쵸보 여사는

 

스토리란게 없는 아무말 전개와 캐릭터들이 격하게 망가지는 모습이 특징인 만화가 주력.

 

쉽게 말하면 일본식 병맛, 남초에서 인기있는 감성의 작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남성향인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도 인기를...

 

 

 

FaEiDf

 

끌지 못했음. 

 

오히려 쵸보는 팬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는 샌드백이 되어버렸는데,

 

일단 캐릭터성이 중요한 아이돌물에서 캐붕을 남발하는 것부터 호불호가 갈렸고

 

무엇보다 당시 니지동의 사정이 망돌 그자체였기 때문이다

 

 

 

axjNtw

원래 니지가사키는 2017년 데뷔해서 18년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였던 시리즈였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일정이 밀려 데뷔 후 2년동안이나 제대로된 활동이랄게 없던 흑역사 시절이 있었고

 

쵸보 만화가 연재된 시점은 그 '활동없는 신인돌' 시기였다

 

 

 

QNYnTq

 

그러니까 이 시기 니지동 덕후들은

 

애니도 방송출연도 신곡도 콘서트도 게임도 없는 무컨텐츠의 상황에서 

 

공식만화라고 나오는게 이런 아무 내용도 없는 물건이였으니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었고

 

 

 

PjcktP

특히 만화의 주역이였던 우에하라 아유무의 팬들이 쵸보만화를 정말 싫어했다

 

니지동에서 1번멤버, 리더 포지션에 있는 '정통파 아이돌' 캐릭터가 바로 아유무였는데

 

 

 

LRRClC

 

쵸보만화의 아유무는 인기순위에 신경쓰면서 질투와 기행을 반복하는 미치광이였고

 

캐붕도 캐붕이지만 실제로 당시 아유무는 인기순위가 낮은 편이다보니 팬들이 제대로 긁혀버렸음

 

그리고 쵸보만화의 영향으로 낮은 순위가 더 낮아지는 악순환도 펼쳐짐

 

 

 

YfNaNK

 

오죽하면 아유무의 성우인 오오니시 아구리가 쵸보만화가 올라올때마다 재밌다고 트윗하는걸 보고

 

팬들이 우리 아구리 착하다고 동정하면서 응원하기까지도 했을정도

 

 

 

ICxUwN

 

그러나 욕먹어가면서도 쵸보는 꾸역꾸역 연재를 계속하였고

 

니지동의 캐릭터들 모두 사이좋게 캐붕파티를 벌인 결과 스토리가 진짜로 화성으로 가버리며 끝

 

쵸보는 러브라이브 팬들에게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는 존재가 되었다

 

 

 

 

...그랬는데

 

 

TcgPcs

니지동이 우여곡절끝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캐릭터와 성우들의 이미지가 점차 안정적으로 잡혀가면서

 

어째선지 쵸보 만화의 반응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AWFWnK

 

일단은 아유무부터 였는데, 초창기의 아유무는 말이 좋아 정통파 아이돌이지 사실 무개성,무설정에 가까운 상태였지만 

 

애니의 주인공 포지션엔 동호회 매니저와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wHzyYo

XOjXcQ

QiABSZ

ZpkDWh

 

여리고 순수하면서 착한 노력가인 부분은 기존대로 가면서도

 

소꿉친구에 대한 애정은 한없이 무겁고 찐하다는 이미지가 추가로 붙었고

 

 

 

mJRUbi

여기에 몇년간의 활동을 거치며 성우인 아구리의 성격도 팬들이 다 알게되었으니 

 

 

 

mpKzkV

RRGoEc

15838158.gif

QrWqzH

1683362893.gif


예쁘고 착한데 장난치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엉뚱하고 뻔뻔하다는 이미지가 붙음

 

 

 

JoJXft
 

그리고 그것은 쵸보만화의 아유무 캐릭터성과 비슷한 부분이 있었으니

 

아유무나 아구리가 막나갈때마다 쵸보얘기가 나왔고, 점차 재평가받기 시작

 

 

 

결국 시간이 지나서 보니 아구리가 쵸보 만화에 좋게 반응해준건 그냥 본인 취향저격이라 그랬을 뿐이였고 

 

만화 자체는 딱히 욕먹을만큼의 캐붕이 아니였다, 시기가 나빴을 뿐이다 생각하는 팬들도 등장

 

무엇보다 욕을 먹었던 내용은 죄다 러브라이브 공식이 보내준 콘티대로 그려냈을뿐이라는게 밝혀지며

 

작가는 시킨대로 했는데(+연재수락도 럽라팬이라 한건데) 욕받이가 되었다는 상황에 동정론이 커짐

 


결국 모두가 공식의 피해자였던 셈인데... 돌덕의 주적은 소속사라는 진리는 투디돌판에서도 통한다

 

 

eqnspN

암튼 그렇게 팬들이 부르는 호칭부터 쵸보 자식에서 쵸보 선생으로 바뀌었을때 쯤

 

쵸보 그림체의 니지동 굿즈가 새로이 발매되며 공식적으로 복귀.

 

전에는 상상도 못할 인기속에 매진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고

 

 

 

LVEYtM

 

그리고 2024년 다시 한번 럽라 공식만화를 연재하게 되었다

 

 


jMfdwo
zRfKQD
bXJJpF

AUBKdY
UGIFbk


특유의 아무도 이해못하는 내용과 캐붕은 그시절 그대로임에도


이번에는 팬들 모두가 역시 쵸보센세는 신이다, 계속 보고싶다 하는

 

전혀 다른 분위기 속에서 연재중이라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7 01.08 36,0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4,1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97 이슈 부모님사진찍는데아빠가엄마한테볼뽀뽀함.jpg 14:24 346
2957896 이슈 첨보는 아재가 나랑 분리불안이었던 이야기… 14:24 305
2957895 이슈 현재 전국미세먼지상황.jpg 1 14:23 528
2957894 이슈 살 찌기 딱 좋은 자세들 14 14:21 1,094
2957893 이슈 동물학대다 vs 주인맘이다 9 14:21 530
2957892 이슈 휴먼덕죽체 이정도로 잘구사하고싶다 3 14:19 834
2957891 유머 새로 산 옷을 엄마에게 평가받는 나 15 14:17 1,490
2957890 유머 어딘가 심상치 않은 태어난지 두달 된 딸의 포스 3 14:16 921
2957889 유머 새로 취임하신 교장선생님의 성함 9 14:13 1,205
2957888 정치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4명 다 찍으라는 온라인 투표 17 14:13 933
2957887 이슈 본인 롤모델 SBN한테 진짜 진심인 것 같은 남돌 1 14:12 624
2957886 이슈 '고양이 포즈 해주세요.' 라고 했을때 아이돌,배우 차이ㅋㅋ 1 14:12 885
2957885 이슈 2026년 1월 9일 14:10 269
2957884 기사/뉴스 또 ‘블랙아이스’ 영향?…서산영덕고속道 추돌 사고 잇따르며 5명 사망 2 14:08 591
2957883 기사/뉴스 '권상우❤️' 손태영, 美 이민 이유.."子 시상식 특혜 논란에 떠날 결심"[공부왕찐천재] 43 14:08 3,719
2957882 유머 열려 있는 듀오링고 6 14:07 833
2957881 유머 음악인이 듣기에 제일 황당한 소리 .shorts 1 14:07 554
2957880 이슈 9년간 무명 생활을 보낸 연예인의 솔직한 마음 20 14:06 3,285
2957879 이슈 올데프 영서 인스타그램 업로드 14:05 366
2957878 정보 킹세종이 박연을 시켜서 만든 부피를 세는 단위 11 14:05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