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는 대충 아래와 같은 규모로 열림
(이 지도는 특이한 지도가 아님)

1. 경복궁역 4/6번 출구로 나와서 뒤돌아 광화문 방향으로 직진

장점 - 제일 가까움
단점 - 혼잡ㅠ
추천 - 쏘리에스프레소(에스프레소, 꼰파냐, 에그타르트: 4시까지 운영)
전통원주돌솥추어탕(혼밥 가능, 기본밥이 돌솥밥, 돌솥에 끓이며 먹는 추어탕, 의외로 돈까스 맛있음)
나머지 맛집은 웨이팅 너무 길어서 생략 ㅠㅠ
2. 광화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 우회전

장점 - 가깝다
단점 - 역 내 곳곳에 숨지도 않고 활보하는 2찍 할배들 + 광화문 물가 비쌈
방법 - 숨도 안쉬고 1번 출구만 보고 빠른 경보 무조건
추천 - 광화문뚝감(말모말모, 2인 이상 가서 소짜 시키고 밥 볶아먹어)
평안도만둣집(뜨끈하게 속을 달래주고 먹고 나서 부대끼지 않는 맛)
뽐모도로..(어린이 입맛이면 비추, 슴슴한 맛 좋아하면 괜찮을 옛날 한국식 덜 자극적인 파스타집, 단점은 테이블 간격이 가까워도 넘 가까움)
3. 안국역은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장점 - 가까움
단점 - 극렬2찍의 주거지로 미친놈들 제일 많음
(지금 유튜브 보니까 약간 이상한 애들이 안국역 근처에 좀 많다ㅠㅠ 안전하게 오늘은 피해가는 거 추천)
추천 - 여긴 네이버에 문 열었다 표시되어 있어도 문 안 연 곳도 있음 ㅠㅠ 다음에 갈 걸 대비해서 추천
일월카츠(일본식촉촉돈까스인데 돈까스집 강자들만큼은 아니어도 꽤 갠춘, 첫 방문땐 정말 맛있었는데 두번째 갔을 땐 내껀 괜춘하고 옆 테이블은 오버쿡 되어 재요리 해줌)
밀양손만두(찐만두 호호불며 길만두 때리면 부러워하는 사람들 시선 만끽가능, 실제로 어디서 산건지 물어보는 사람 있었음)
이밥(무조건 세트로 먹고 가는 거 추천. 나는 취나물이 최애인데 연잎밥이 젤 인기)
4. 종각역은 2번 출구로 나와서 작잔하다 좌회전
장점 - 1호선
단점 - 좀 멀다 식당 비싸다
추천 - 진중 우육면관 광화문점(가장 한국인 입맛에 잘 맞춘 우육면, 단점은 가격ㅠㅠ)
풍황(쌀국수 볶음밥 세트가 좋음 근데 볶음밥 퀄리티가 오락가락할 때가 있어서 기름진 볶음밥 싫다면 쌀국수만)
하오리(홍콩식 바베큐 덮밥, 꽤 홍콩식이고 퀄리티 좋았음)
5.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굳이굳이 이렇게 오겠다고?

장점 - 서울 구경?
단점 - 빙빙 돌아가는 시계 바늘처럼 행진
추천 - 국밥 좋아하면 소문난국밥전문, 일미식당, 전주집, 합천돼지국밥 중에서 골라 들어가면 됨
툇마루집된장예술(강된장에 보리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엉)
인사동수제비(서울 구경에 빠지지 않는 수제비)
토요일, 일요일에 휴무인 가게 빼고 오늘 네이버와 다음에서 휴무일 아닌곳만 적음
든든하게 먹고 꼭 와서 잠깐이라도 있다가 가줘 ㅠ
광화문이나 안국역에서 오면 2찍 할배들이 여기 온 거냐고 하면서 끌고 가려 하거나 시비터는 경우도 있어서 안전하게 오고 싶다 하면 경복궁 역을 추천
경복궁역 나와서 동십자각으로 가는 도중에 자원 봉사자들이 광화문 쪽에 자리 없으니 여기 앉으라 하지만 앞으로 가다보면 중간중간 빈 자리 많으니까 자리 비었냐 물어보고 앉으면 됨
집회 와서 책 앍거나 자수 놓거나 뜨게질하거나 그림그리거나 할 일 하면서 참가하는 사람도 많아 ㅠㅠ 그러니 제발 모여줘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