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원·강북까지 번진 집값 상승… 서울 외곽 국평도 7억 있어야
392 0
2026.05.27 10:13
392 0

서울 국평 평균 매매가 11억원대
노도강 구축도 저가 매물 빠르게 소진
“소외 지역 가격 격차 메우는 중”
외곽 구축 가격 강세 이어질 듯

 

서울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7억원 이하에 사기 어려워지고 있다. 평균 매매가격이 11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강북·노원·도봉 등 외곽 구축 단지까지 가격이 오르면서다. 대출 규제로 고가 아파트 진입이 막힌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외곽 중저가 단지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서울 외곽 구축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량과 가격이 동시에 뛰고 있다. 특히 강북·도봉·노원·금천구 등 그동안 저가 매물이 남아 있던 지역 대단지 아파트에 실수요가 몰리면서 호가 상승세가 가팔라지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 2월 6억6000만원대에 거래됐지만, 4월에는 7억7000만원에 손바뀜됐다. 불과 두 달 만에 1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이달 들어서도 7억1000만~7억4500만원 수준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호가는 8억원 안팎까지 형성돼 있다. 올해 누적 거래량도 이미 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외곽 구축 단지 전반에서도 거래량 증가가 뚜렷하다. 아파트 실거래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노원구는 5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거래량 1위(73건)를 기록했으며, 4월 한 달 기준으로도 888건이 거래돼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도봉구 도봉 한신아파트 등에서는 84㎡가 최근 5억6000만~6억2000만원대에서 거래되면서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상태가 양호한 우량 매물 호가가 6억5000만~6억8000만원까지 형성되는 상황이다.

 

현재 서울에서 국민평형 기준 7억원 미만 거래가 가능한 곳은 도봉·강북·금천·노원·중랑구 일부 구축 단지 정도로 좁혀진 상태다. 대부분 준공 20~40년 차 노후 아파트다. 시장에서는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강남권이나 마포·성동 등 고가 지역 진입이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외곽 6억~8억원대 구축 단지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도 최근에는 외곽 중저가 지역 중심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1%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폭을 키웠다. 성북구(0.49%), 서대문구(0.46%), 강북구(0.45%), 관악구(0.45%), 강서구(0.43%), 도봉구(0.37%), 노원구(0.32%)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67257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475 00:05 16,35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30,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32,5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63,0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89,5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2,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7,8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2,8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2 20.05.17 8,861,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28,8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7,2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2203 기사/뉴스 40대 아들에게 "여자친구랑 헤어져" 요구…거부하자 공구로 폭행한 70대 父 2 09:38 90
3142202 유머 [KBO]세대차이(?) 이슈로 기록에 혼란이 생길뻔한 야구 09:38 163
3142201 유머 울...면안돼.. 울..면안돼... 2 09:37 255
3142200 이슈 얼굴에 손 안 대고 리프팅하기 2 09:36 168
3142199 기사/뉴스 엔비디아發 훈풍에 코스피 반등 지속…7000선 회복 코앞 09:36 39
3142198 유머 불닭 좋아하는 미국 초딩 1 09:35 319
3142197 기사/뉴스 엔비디아 젠슨황 "2028회계연도 매출 70% 증가 기대" 3 09:34 111
3142196 기사/뉴스 초등교사 우울 위험, 일반인 약 11배 2 09:34 123
3142195 기사/뉴스 대세는 허경환…단독 토크쇼 ‘유행쇼’ 론칭 1 09:33 458
3142194 유머 내가 한 퍼피요가 4 09:31 221
3142193 이슈 혈압이 좀 높은데 아프진 않거든? 8 09:31 1,309
3142192 이슈 (옛날영상) 마크 러팔로 한국 왔다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그냥 한국에 살고 싶었다고 하는 인터뷰 찾다가 이 인터뷰 봤는데 이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러시아 KGB 화장실도 못 가게 하고 철통보안 쌈바를 떨더니 정작 팬이 자기 스탭 밀치고 자기 차에 타는 건 못 막았다곸ㅋㅋ 7 09:30 1,450
3142191 유머 내향인은 못 오는 나라 1 09:28 521
3142190 정치 [속보] 대통령 지지 36.5%…6.8%p 하락 최저치-코리아정보리서치 27 09:27 576
3142189 이슈 네팔 대홍수에 떠내려오는 바위 9 09:27 1,542
3142188 기사/뉴스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소설 '가호', 문학동네서 10월 출간 5 09:26 383
3142187 이슈 부모는 기억을 먹고 산다 21 09:24 1,718
3142186 이슈 오늘 대한민국의 넷플릭스 TOP 10 25 09:21 1,782
3142185 이슈 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11월 6일 넷플릭스 공개 5 09:16 777
3142184 기사/뉴스 리디, IP 굿즈 스토어 ‘리디샵’ 오픈…팬덤 경험 넓힌다 10 09:1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