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폐, 전쟁물, 전통 판타지로 유명한 베르세르크 방금 핫게에 리뷰만화가 가서 흥미가진 덬들도 많을것같아서 글을 써봄
이 만화는 핫게 리뷰만화에 그려져있는대로 남자들의 찐한 (.....) 교감, 권력, 싸움, 전쟁이야기임
그런 베르세르크의 여성버전/좀 더 마일드한 버전이라 불리는 만화가 있음
바로

클레이모어임
들어본 덬들도 있을텐데 답없는 세계/전쟁/잔혹함/피폐 등등 베르세르크가 나오던 그시절 만화 감성 그대로 가지고 있는 또다른 만화임.
하지만 여성버전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 만화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이 여성임
조금 스포가 되겠지만 대충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이세계는 징그러운 요마들이 잔뜩 살고있고,

그걸 해치우는것이 클레이모어라는 대검을 들고다녀서 클레이모어라고 불리는 여성전사들임. (무조건 여자임, 이유가 있음)


주인공 클레어의 등장씬
하튼 이 클레이모어들은 요마의 피를 주입한 반인반요의 존재들임.
즉, 힘을 너무 많이 쓰면....

요마가 되버림.... 클레이모어로서 세면 셀수록 더욱 강력한 요마가됨.
그래서 인간들은 요마 퇴치를 위해 클레이모어를 부르면서도, 두려워하고, 클레이모어들은 전부 인간으로서 죽기를 바람.
그리고 앞서말했듯 전부 여자인 이유는 남자들은 이성을 잃어서 요마가 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라고함.
이런 세계관이고 사실 주인공 클레어

에게는 가슴아픈 과거가 있는데 바로

이 만화 넘버1 인기캐이자 클레어의 보호자나 다름없었던 최강 클레이모어 테레사와 관련있음.
(여기서부턴 나름 초반전개이긴해도 스포임으로 주의)

그녀는 웃으면서 요마도 다 처치하고, 무섭다고 지랄하는 인간들도 그냥 쌉무시해주면서 최강의 길을 걷고있다가 한 고아 여자애를 만나게됨

(첫만남부터 미소천사에게 까이는 주인공 클레어...)
하지만 과격한 미소천사 테레사에게 끈질기게 매달린 클레어가 같이 다니며 서로를 치유해주면서 행복하게 여행하는데....

어느날 그들에게 비극이 일어남.
클레이모어들에겐 절대적으로 지켜야할 룰이 있는데 그건 바로 요마가 아닌 일반사람들을 죽이면 안된다는것임.
하지만 어린 클레어에게 감겨서 절대적 보호자 역할을 하던 미소천사 테레사는 어느날 위험에 빠진 클레어를 지키려하다가 빡이돌아 그만..

인간 학살을 하고말아버림.
그래서 같은 클레이모어들에게 쫒기게 되는데

테레사를 척살하러온 나름 강한 클레이모어들임

응 돌아가~
(죽이진않음)
테레사는 넘버원 클레이모어라 당해낼자가 없음. 그렇게 클레어와 나름 평화롭게 여행하는데....

(GL은 아님...)

참고로 클레어 이름도 테레사가 지어줌. 테레사와 클레어. 쌍둥이 여신의 이름이라고 함.
이 둘의 서사는 진짜 쌍방 구원 장난아니고 서로만을 위한 존재인게 팍팍 느껴짐.......
하튼 이렇게 척살대를 죄다 오히려 척결하며 여행하는데
단단히 벼르던 조직이 강한 클레이모어들을 테레사를 척결하기위해 보냄
근데 여유롭게 그들을 처리하던 테레사가 뛰어난 잠재력인 신입 프리실라를 눈치채게됨

(프리실라....ㅂㄷㅂㄷ.....)

이녀석 대단한데?
테레사는 프리실라의 잠재력을 높게 사서 지금 당장 처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클레어랑 다니면서 말랑떡이 되버린 테레사는 그녀를 자비롭게 풀어줌.
그야 그녀는 최강의 클레어모어니까. 언제든 와도 처리해줄수있음.
하지만 지금까지 천재라고 우쭈쭈당하며 기고만장하던 프리실라는 멘붕이 오기시작하고...
테레사한테 집착하며 점점 요력해방으로 그녀를 꺽으려고함.


하지만 존나세인 테레사는 요력해방을 한계이상으로 한 프리실라를 꺽고, 그녀가 아직 요마로 변신하지 않았을때 어서 죽여주려고함.
여기서 이 만화 / 애니를 보던 사람들에게 최고 충격을 준 장면이 나오게되는데
(스포주의)


아예 요마가 되버린 프리실라가 너무나도 허무하게 테레사를 죽여버린것.....
그렇게 최강의 요마가 되버린 프리실라는 너무나도 약한 클레어는 상대도 안한채 떠나버리고 충격먹은 클레어는

요마의 피가 아닌 테레사의 피로 클레이모어가됨. 그녀는 그러니까 반요가 아니라 반의반요 인것임.
그렇게 해서 요마를 해치우며 프리실라를 노리는 클레어의 얘기는 여기서 시작되지만......

프리실라는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 강해서
요마의 피도 아닌 테레사의 피를 이은 주인공은 발끝조차 못건드리는 피폐와 해탈이 반복됨..........

하지만 클레어는 여러 아름다운 전우들도 만나고

본인과 테레사의 서사와 비슷한 만남을 하게되는 히로인(...) 라키도 만나게됨


(나름 잘자람)
남캐는 거의 없는 클레이모어의 클레어의 치유를 담당하는 남캐임




왕좌의 게임마냥 픽픽 사람이 죽어나가는 세계관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같이 서사를 쌓고...

여성전사로서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와, 클레이모어의 비밀, 테레사에 대한 복수, 전우들과의 교감과 서열전쟁등 꽉찬 이야기임
혹시 베르세르크의 흥미가 갔던 덬들 있다면 클레이모어도 꼭 추천하고싶음
몬스터 작화도 아주 유려하고 (작가가 인간보다 몬스터 그리는걸 즐거워하는게 아닌가라는 썰이있음)



클레어와 테레사의 서사는 마지막까지 이어지니 꼭 지켜봐주길 바람.........

오랜만에 구글 이미지 찾아서 추천글쓰는데 문제있으면 둥글게 알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