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연금개혁안 처리 후폭풍…“지도부가 내용도 모르고 합의” 당 특위 총사퇴
16,798 15
2025.03.21 17:39
16,798 15

박수영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당 연금개혁특위 소속 의원들이 21일 전날 국회에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 43%로 올리는 연금개혁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반발해 사퇴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세대에 부담을 지우는 개악을 한 것에 대해 책임지고 위원장에 사퇴했다”며 “우리 (특위) 위원들도 전부 반대했는데 당 지도부가 저쪽(야당) 지도부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모여서 합의해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구조개혁을 논의할 국회 연금개혁 특위에 여야 합의안에 반대했던 의원들을 참여시키겠다고 한 지도부 방침에 대해서도 “국회 연금개혁 특위 참여는 아무 의미가 없다. 특위에서 실컷 논의해봐야 당 지도부에서 내용도 잘 모르고 합의해 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했다. 그러면서 “자동조정장치를 빼는 것 등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이 원하는 대로 했기 때문에 특위를 하더라도 협상할 수 있는 카드가 하나도 없다. 맹탕 특위가 될 가능성이 99%다”라고 말했다. 자동안정장치는 인구구조나 경제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연금 급여나 수급연령,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정부·여당은 도입을 주장했지만 민주당이 반대하면서 논의를 추후 구성될 국회 연금개혁 특위로 넘겼다.

당 지도부는 전날 여야 합의가 ‘현실적 선택’이었다고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반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분들 주장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주장을 관철할 현실적 수단이 없어서 중간 정도에서 마무리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길이면 지도자는 많은 비판 감수하고서라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국회 연금특위를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다. 이번에 반대한 젊은 의원들을 (특위에) 배치하고, 그분들 전투력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안이 만들어지도록 저도 앞장서 주장하고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690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크프렘X더쿠] 이제는 잡티와 탄력 케어까지! PDRN & NMN 선세럼 2종 체험단 모집 163 00:20 7,2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3,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9,4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1,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163 이슈 대영제국의 진실 22:10 47
2993162 이슈 최가온 최민정 선수 투샷뜸 22:10 195
2993161 이슈 (냉부) 김풍천국 ㅋㅋㅋ 1 22:09 149
2993160 이슈 실물이 너무 예쁜 양요섭의 천사날개키링🪽 2 22:09 185
2993159 기사/뉴스 ‘국회 위증’ 혐의 로저스 쿠팡 대표, 66억원 주식 보상받는다 1 22:08 118
2993158 이슈 대만 QWER 콘서트에 관람객으로 등장했다는 푸본 그룹 사장 1 22:05 696
2993157 이슈 후렴 하이라이트 파트 다 공개된 하츠투하츠 컴백 타이틀곡 <RUDE!> 7 22:05 422
2993156 기사/뉴스 루브르, 이번엔 40분간 누수로 ‘프랑스 회화의 승리’ 손상 8 22:03 902
2993155 이슈 왕과사는남자 엄흥도 "유배 오실 분 모십니다" 11 22:03 1,129
2993154 이슈 [돌박이일 Teaser] 하츠투하츠랑 겨울방학 내 맘대로 즐기는 법(ღˇᴗˇ)。o♡ | 2월 22일 오후 8시 22:01 179
2993153 이슈 [냉장고를 부탁해] 60회 예고편 - MZ 대세 유진이의 선택은? (w. 아이브 안유진 & 갓세븐 박진영) | 3/1(일) 밤 9시 방송 17 22:01 408
2993152 유머 부산으로 이사 간 개짖는소리 아저씨 14 22:00 1,200
2993151 유머 옷집에서 발견한 두쫀쿠 8 21:59 1,991
2993150 정보 대왕이 붙은 대한민국 해군 함선 네 척 (맞춰봐🤭) 13 21:59 515
2993149 유머 뚱뚱한 사람을 키큰사람들 대하듯이 대하기 15 21:58 1,479
2993148 정치 이재명 대통령 괴롭힌 사람들 모으는 중인 정청래 11 21:58 808
2993147 이슈 뛰는 김원훈 위에 날으는 정상훈 1 21:57 484
2993146 유머 브리저튼, 오만과 편견의 배경인 리젠시 시대 디너파티에 참석하는 여성의 현실은 이렇다고 함 3 21:55 1,796
2993145 이슈 아니 김종민 음색이야 알고 있었지만 빽가 화음 뭔데 5 21:55 638
2993144 정보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단순히 결혼식만 열어준게 아니었던 배드 버니 5 21:5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