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이브 떠난 프로미스나인, 팀명 못 지키나…"우리 마음 이용하지 않길" 갈등 암시
4,520 34
2025.03.18 11:00
4,520 34
XxgNPA


최근 백지헌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심란한 아침이지만 극복해보자. 우리 이름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속상한 마음"이라며 "가만히 있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해서 밤잠을 좀 설친 것 같다"고 털어놔 팀명 사용과 관련해 갈등이 있음을 알렸다. 

이어 백지헌은 "그렇다고 오해하지마. 그룹을 지키기 위해서 금전적이거나 이런 부분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는 것만 알아줘"라며 "우리는 일반적인 다른 분들처럼 정말 보통의 협상을 하고 싶은가 봐. 아무튼 잘 해결해볼게. 그래도 플로버(공식 팬덤명)도 우릴 지켜줬음 좋겠다"고 했다. 

이에 더해 이채영 역시 "플로버 내가 꼭 프로미스나인으로 돌아올게. 그러고 싶다. 플로버를 플로버라고 부르고 싶어"라며 "만약에 프로미스나인이 아닌 다른 이름이라도 사랑해줘야해. 우리 맘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최선을 다할게 멤버들이랑 같이.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제발. 언니가 프나 지킬게. 누나가 지킬게"라고 전했다.


(중략)


프로미스나인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멤버 중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 5명만이 다시 뭉쳐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멤버 5인은 신생 소속사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 소속사는 "아티스트들이 팀 활동을 이어나가는 선택을 하는 데까지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당사는 큰 용기를 내고 저희와 동행을 결정해 준 아티스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프로미스나인의 팀명과 관련해서는 전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멤버들이 팀명 사용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팬들에게 털어놓은 만큼, 전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39790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909 12.19 70,8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5,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197 유머 실바니안으로 만든 헌터×헌터.jpg 15:30 84
2943196 이슈 저는 곧 떠날 예정이고, 여기에 있는 제 모든 작업물을 삭제할 겁니다. 이건 너무 역겨워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15:30 167
2943195 정보 산타 루돌프 눈사람 코디한 트와이스 15:30 129
2943194 기사/뉴스 윤종신·정용화→허지웅, 故 김영대 향한 추모…"나중을 약속하지 말자" 15:29 241
2943193 이슈 '용감한 형사들' 측, 이이경 하차설에 “당분간 녹화 불참” 15:29 83
2943192 이슈 5세대 신인남돌로 보는 아이돌 레드카펫 대형 차이.jpg 15 15:27 826
2943191 이슈 [가요대전] 오늘 더멋진 껌질겅 3 15:26 481
2943190 이슈 2년전 임영웅 콘서트에 다녀가셨던 98세 어르신 근황 7 15:26 763
2943189 이슈 브라질 넷플릭스 연프 <내 한국인 남자친구> 예고편.jpg 21 15:24 1,360
2943188 유머 크리스마스에 한인타운 가는 이유.jpg 13 15:24 1,609
2943187 유머 이케아 가구를 감가 전혀 없이 사용하는 방법 3 15:23 1,208
2943186 이슈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아이브 25 15:19 1,608
2943185 정치 많이 잊은 것 같은데 두달 전 국정감사에서 눈물 쏟은 검사도 쿠팡 때문임 9 15:19 984
2943184 유머 산타의 정체를 알아버린 애기 5 15:18 944
2943183 이슈 돈이 풀릴때 시장에 참여 안하면 자산은 증발함 (투자의 필요성) 9 15:18 987
2943182 이슈 SBS 가요대전 엔믹스 레드카펫 10 15:17 948
2943181 이슈 [LIVE] 한로로 (HANRORO) - 재 I 4TH 단독콘서트 [자몽살구클럽] 15:16 123
2943180 이슈 동방신기 데뷔 22주년 기념 굿즈 11 15:15 735
2943179 유머 '브이' 해달라는데 고기 '부위' 얘기해주는 아빠 안성재 4 15:14 1,293
2943178 유머 ㅅㅍ) 흑백요리사2 1,2라운드 승리 요소 중 하나(?) 24 15:13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