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지선 “작년 9주차 유산… 모든 게 내 탓” 결국 전문의에 심리상담 (‘사당귀’)
29,232 6
2025.03.16 18:35
29,232 6
🔗 https://naver.me/FHly3LRk


ysNpYp


세 번째 보스로는 정지선이 모습을 보였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찾은 정지선은 “새로운 일 하는 게 재밌어서 즐기고 있어요. 그런데 저도 사실인지라 많이 힘들어요. 일 안 하는 게 더 스트레스인 거예요. 일이 즐거워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새벽 6시에 나가면 다음 날 새벽 1~2시에 들어와요. 잠은 하루에 4시간 정도 자요. 식사도 하루에 몰아서 한 끼 정도 먹어요. 원래 재료를 보면 음식 스토리가 나와야 하는데 이제는 머리가 안 돌아가요. 그래서 찾은 방법이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수액을 맞는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전문의는 “대단해 보이면서도 괜찮은지 염려가 돼요”라며 검사와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중 정지선은 “걱정은 바로 아들이에요. 애가 굉장히 착해요. 그런데 아들이 여섯 살일 때 엄마처럼 살기 싫다는 거예요. 엄마는 너무 쉼 없이 산다는 거예요. 그게 고민이에요.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아이까지 키워야 하는 거예요”라고 털어놨다.

지선은 “저는 요리가 좋아서 요리 하나만 팠어요. 다른 건 관심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아들이 태어나고 저한테 질문을 하는데 내가 진짜 많은 걸 모르고 살았다고 알았어요. 아이로 인해서 공부해야 하는 거예요. 남편이랑 아들이 대화하는데 저는 거기에 못 껴요”라며 현재 고민을 말했다.

또 자리를 뺏길까 봐 불안하다는 그는 “항상 불안했어요. 아기가 배 속에 있는데도 4개월 까지 숨겼어요. 요리하는데 입덧이 오니까 얼음만 먹고 마스크 쓰고 숨겼어요”라고 했다.

이어 지선은 “작년에 큰 실수를 했던 게... 생명이 찾아왔는데 그때가 새로운 매장을 준비 중이던 시기였어요. 당연히 제가 건강하니까 아이도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9주 차에. 그런데 주변에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함이 컸죠... 그때도 바로 일했어요. 다시 또 생각하진 않을 거예요. 슬픔에 빠지긴 싫어요”라며 덤덤히 말했다.

전문의는 “근심,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걸 일이라고 생각해요. 회피하는 거죠. 이런 감정은 점점 곪아요. 가족이든 건강이 될 수도 있고요”라며 진심으로 걱정했다.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72 00:05 2,3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5,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4,7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3,9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4,5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6,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900 이슈 헤테로 마귀에 씌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2 02:42 300
3077899 유머 주사 맞고 서러운 아기고양이 02:41 185
3077898 이슈 유연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6 02:33 430
3077897 이슈 직장인 조롱송 02:32 203
3077896 이슈 있지(ITZY) 미니 12집 <Motto> 초동 종료 02:31 273
3077895 유머 인형인 줄 알고 좋아한 데덴네 (포코피아) 1 02:30 290
3077894 이슈 발롱도르 유력후보 얘기나오는 해리케인 14 02:28 504
3077893 팁/유용/추천 꼬물이 납치하기 2 02:28 311
3077892 유머 KDA 쌉바르는 블리자드 4인조 걸그룹;; 1 02:28 399
3077891 정보 백덕수작가님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하는구나 웹툰 티저(26.06.05 22:00) 02:23 343
3077890 이슈 IOI 콘서트 셋리에 들어있다는 노래... (의외임) 7 02:23 698
3077889 이슈 원펀맨 리메이크작/아이실드21 그림작가가 알고 보니 우익 일남이었음 7 02:22 391
3077888 이슈 전소미 임나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7 02:20 705
3077887 이슈 19년전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 5 02:18 1,218
3077886 이슈 조선시대 민가에서 기르던 고양이 6 02:15 1,085
3077885 이슈 [오피셜]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리그잔류 성공 33 02:15 1,028
3077884 이슈 아프리칸 숏헤어 vs 시베리안 숏헤어 4 02:13 566
3077883 이슈 호랑이의 의외의 사실 8 02:11 1,033
3077882 유머 에스파 수록곡 중 마이플랜의 원래 데모명은 '애나벨' 1 02:11 299
3077881 유머 생각 좀 그만해 ㅅㅂ 9 02:11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