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슬러시 마시고 응급실行…“7살 때까지 마시지 마세요” 경고 나왔다
18,259 20
2025.03.16 10:24
18,259 20

슬러시 마시고 응급 치료 받은 아동 21명 분석
“의식 저하·저혈당 등…발작까지”
슬러시 속 ‘글리세린’이 구토·메스꺼움 유발


바삭거리는 얼음과 청량한 단맛으로 무더위를 견디게 해주는 음료 ‘슬러시’는 여름철 학생들이 학교 앞 분식집 등에서 자주 사서 마시는 별미다. 그런데 이 슬러시를 8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가급적 마시지 말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의 소아과 의사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에서 슬러시를 마신 뒤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2세에서 6세 사이의 어린이 21명의 사례를 심층 분석한 결과, 슬러시에 함유된 글리세린이 어린이들에게 ‘글리세린 중독 증후군’을 유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거의 모든 어린이들이 슬러시를 마신 뒤 1시간 이내에 급성 질환이 발생해 응급 치료를 받았다. 관련 병력은 없었으나 소변 검사에서 글리세린이 검출됐다.

어린이들은 의식 저하와 저혈당, 체내에 산성 물질이 증가하는 대사성 산증 등을 겪고 발작을 일으켰으며, 회복된 뒤 슬러시를 마시지 않자 이같은 증상이 재발하지 않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무색 무취의 액체인 글리세린은 특유의 점성 때문에 슬라임 같은 장난감이나 슬러시 등 식품에도 첨가된다.

어린이들이 이같은 글리세린을 과량 섭취할 경우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를 이끈 엘렌 크루셸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 의과대학 교수는 “전세계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매일 아무런 증상 없이 슬러시를 마신다”면서도 “연구 대상의 사례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으며,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더라도 구토나 메스꺼움 같은 경미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일랜드 “5세 미만, 슬러시 섭취 말라” 권고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슬러시 음료에 글리세린이 함유돼 있는지, 또 얼마나 함유돼 있으며 자녀에게 적절한 섭취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어린이의 나이와 체중 등을 고려해 슬러시 음료를 제한하거나 소량만 섭취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략


https://naver.me/GG7AkVpU

목록 스크랩 (1)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212 00:06 7,0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1,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0,7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949 이슈 하하와 재회한 코르티스 주훈 14:16 3
3071948 유머 [KBO] 자팀도 해설도 눈을 의심하는 수비 14:16 107
3071947 이슈 멋진신세계 근데 이주의 최고 야르한장면은 3화 에필 같음 무명배우 여주한테 소속사 차려주는 남주 < 그냥 한드에선 이정도는 해줘야 재벌이지ㅇㅇ 싶은데 3 14:15 278
3071946 기사/뉴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파문…개통 지연 우려 커져 2 14:14 89
3071945 이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종묘" 촬영허가 신청 후 촬영한 장면 30 14:12 1,733
3071944 이슈 케이팝의 악마, 케이팝의 지배자, 케이팝의 권위자, 케이팝의 황제, 케이팝의 제왕, 케이팝의 군림자, 케이팝의 마스터, 케이팝의 신, 케이팝의 대마왕, 케이팝의 대명사, 케이팝의 정석, 케이팝의 전설, 케이팝의 표본, 케이팝의 종결자 그 자체인 노래... (뭐 이렇게 호들갑을 떨어? 싶을 수 있는데 다들 보면 인정할 것) 19 14:11 1,166
3071943 이슈 <멋진 신세계> 3-4화 메이킹 (촬영장 분위기 캐좋닫ㄷ) 3 14:10 408
3071942 기사/뉴스 미미, 연애 경험 無→대리로 채우는 중…"이제 연애하면 무조건 결혼" ('아근진') 5 14:10 757
3071941 이슈 트위터 난리난 고백 멘트.twt 4 14:10 959
3071940 이슈 블랙핑크 지수 소속사 공계에 올라온 2026 디올 크루즈 쇼 참석 사진 7 14:08 852
3071939 이슈 이젠 룰이고 뭐고 없는 냉부 근황 9 14:08 644
3071938 유머 한국인들 킹받게 하는 발음 테스트.twt 5 14:07 484
3071937 이슈 완주군 <21세기 대군부인> 스토리 투어 취소됨 56 14:07 2,559
3071936 이슈 [공지] 르세라핌 김채원 건강 상태 및 스케줄 안내 182 14:03 11,188
3071935 유머 장원영: 언니 누가 꽃이게~ 16 14:03 1,276
3071934 이슈 서울대 의대 박사가 30년 넘게 비타민 C만 외쳐서 미친 사람 취급받았는데 알고 보니 진짜 전설이었음 55 14:02 3,637
3071933 이슈 응급구조사 대상으로 한 로또! 5월 26일 운영 2 14:02 717
3071932 기사/뉴스 안동에서 다시 만난 한일 정상 5 13:59 1,175
3071931 정치 오세훈 "GTX 철근 누락 뉴스 보고 알아… 정원오가 대시민 사과해야" [뉴시스Pic] 107 13:58 1,827
3071930 이슈 차라리 이 논란이 선녀였던 대군부인 36 13:57 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