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난장판이었던 역대 영국의 대관식들
4,109 9
2025.03.15 15:04
4,109 9
XFfHbi
1066년 윌리엄 1세 (정복왕):


1. 그 당시 잉글랜드에서 제일 높은 지위에 있었던 성직자는 교황한테 파문당한 상태여서 다른 사람이 주관함.

2. 앵글로 색슨계 귀족들이 충성 맹세하는걸 성당 밖에 있던 왕의 부하 기사들이 폭동인줄 알고 주위 민가들 불 지르고 지들이 폭동 일으킴. 

3. 성당 안에 있던 귀족들은 놀라서 뛰쳐나가고 윌리엄 1세는 남아서 열 받아서 부들부들 떨었다고 함ㅋㅋ



ntCYiY
1760년 조지 3세 (브리저튼에 나왔던 왕의 모티브가 이 사람이야):


1. 총괄자가 왕이랑 왕비가 앉을 의자들 까먹고 안 들고 옴. 

2. 왕이 즉위식때 쓰는 검도 까먹고 안 들고 와서 그냥 런던 시장 칼 씀. 


XMbkLC
(사진에 나온 사람이 들고 있는 검 말하는거)


 3. 왕비가 대관식 중에 왕비를 위해서 설치된 화장실에 들어가니까 (그 당시 총리였던) 뉴카슬 공작이 들어앉아서 (큰)일 보고 있었음. 

4. 대관식 중에 게스트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온 음식이랑 술 먹기 시작함. 엄숙한 맹세 하는데 식기 소리, 술 취한 사람들 웃는 소리들 들렸다고 함.

 5. 대관식 후 만찬 자리에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기사단 사람들이 못 앉게되서 불평하니까 총괄자 중 한명이 결투 신청함ㅋㅋㅋㅋㅋㅋㅋㅋ (결투 신청하니까 조용해졌다고 함) 

6. 만찬 중 어떤 귀족이 전신 플레이트 갑옷 입고 18살짜리 말 타고 만찬장에 난입함.

7. 왕 (22세)이 총괄자(47세)에게 너무 총체적 난국이어서 뭐라 하니까 다음 즉위식 (= 너 죽고 난 뒤 다음 왕 즉위할때) 때 더 잘 하겠다고 함ㅋㅋㅋ



fvwyvC
1821년 조지 4세:


1. 왕비였던 캐롤라인이랑 너무 사이가 안 좋아서 (이혼 할려고 함) 대관식에 초대도 안 했어. 

2. 당일 왕비가 나타나서 대관식 장소였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입장할려고 했는데 무장한 군인들한테 막힘. 



xMRoKU
1838년, 빅토리아 여왕


1. 82세였던 롤 (Rolle) 남작이 계단에서 구름 (rolled). 여왕도 자기 다이어리에 불쌍한 롤 남작이 rolled 했다고 남김. 

(Poor old Lord Rolle, who is 82 (sic) and dreadfully infirm, in attempting to ascend the steps fell and rolled quite down)

2. 음악 계속 삑사리 났다고 함



목록 스크랩 (2)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09 00:05 14,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0,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3,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3,8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4996 이슈 월요병 치료 영상. 퇴근 후 코스 소개 (이용주 추천) 🍻 19:03 30
3014995 팁/유용/추천 レミオロメン(레미오로멘) Reunion Studio Live 3月9日 19:03 4
3014994 기사/뉴스 트럼프 경고 비웃듯 강경파 선출… 물 건너간 ‘베네수 모델’ 19:03 42
3014993 정치 홍준표 "오세훈, 안 될 선거에는 안 나가…서울시장 선거 해보나마나" 19:02 37
3014992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빅톤 "Howling" 19:02 6
3014991 유머 더쿠에 내 동년배는 얼마나 될까? 🤔 8 19:02 165
3014990 유머 오~ 산 주인이신가 봄? 4 19:02 187
3014989 이슈 라이즈 앤톤 RUDE! (Anton's ver. and it's unedited) 2 19:02 85
3014988 기사/뉴스 “23곳 골절 사망” 아기 친모, 직업에 더 경악…“홈캠 보다 구역질” 소아과 교사도 놀란 이유? 4 19:01 330
3014987 이슈 벌써 일년의 원조 19:01 76
3014986 기사/뉴스 한 아이의 20년을 결정한 전화 한 통...충격으로 말을 잃었다 1 19:01 246
3014985 유머 [속보]국힘 의원 전원 ‘절윤’ 결의 “계엄 사과…尹 정치복귀 명백히 반대” 16 19:01 193
3014984 정보 심야괴담회 시즌6, 6월 첫 방송👻 10 19:01 111
3014983 기사/뉴스 “여보, 대출 안 나와…월세로 가자” 서울 새 입주 아파트 ‘월세 비중’ 70% 육박 1 19:00 114
3014982 유머 천원짜리 낙하산 사용 후기 4 19:00 375
3014981 정보 네이버페이 20원이 왔송 8 19:00 370
3014980 기사/뉴스 “혼혈 아기 만들자”…여경에게 한 말, 美 경찰 간부 결국 피소 [핫이슈] 18:58 343
3014979 이슈 중국대중문화(영화 드라마 연예인)글 올릴때는 시진핑짤을 추가하길 9 18:58 443
3014978 이슈 아들 둘 있는 집에는 딸 입양이 힘들꺼다고 하는데.thread 66 18:56 3,224
3014977 팁/유용/추천 약 10여년전 데이식스 멤버들과 솔루션스 나루가 홍대 놀이터에 기타 하나 들고가서 맥주 마시며 쓴 데이식스 곡 2 18:56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