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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난장판이었던 역대 영국의 대관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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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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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6년 윌리엄 1세 (정복왕):


1. 그 당시 잉글랜드에서 제일 높은 지위에 있었던 성직자는 교황한테 파문당한 상태여서 다른 사람이 주관함.

2. 앵글로 색슨계 귀족들이 충성 맹세하는걸 성당 밖에 있던 왕의 부하 기사들이 폭동인줄 알고 주위 민가들 불 지르고 지들이 폭동 일으킴. 

3. 성당 안에 있던 귀족들은 놀라서 뛰쳐나가고 윌리엄 1세는 남아서 열 받아서 부들부들 떨었다고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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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 조지 3세 (브리저튼에 나왔던 왕의 모티브가 이 사람이야):


1. 총괄자가 왕이랑 왕비가 앉을 의자들 까먹고 안 들고 옴. 

2. 왕이 즉위식때 쓰는 검도 까먹고 안 들고 와서 그냥 런던 시장 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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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온 사람이 들고 있는 검 말하는거)


 3. 왕비가 대관식 중에 왕비를 위해서 설치된 화장실에 들어가니까 (그 당시 총리였던) 뉴카슬 공작이 들어앉아서 (큰)일 보고 있었음. 

4. 대관식 중에 게스트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온 음식이랑 술 먹기 시작함. 엄숙한 맹세 하는데 식기 소리, 술 취한 사람들 웃는 소리들 들렸다고 함.

 5. 대관식 후 만찬 자리에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기사단 사람들이 못 앉게되서 불평하니까 총괄자 중 한명이 결투 신청함ㅋㅋㅋㅋㅋㅋㅋㅋ (결투 신청하니까 조용해졌다고 함) 

6. 만찬 중 어떤 귀족이 전신 플레이트 갑옷 입고 18살짜리 말 타고 만찬장에 난입함.

7. 왕 (22세)이 총괄자(47세)에게 너무 총체적 난국이어서 뭐라 하니까 다음 즉위식 (= 너 죽고 난 뒤 다음 왕 즉위할때) 때 더 잘 하겠다고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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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년 조지 4세:


1. 왕비였던 캐롤라인이랑 너무 사이가 안 좋아서 (이혼 할려고 함) 대관식에 초대도 안 했어. 

2. 당일 왕비가 나타나서 대관식 장소였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입장할려고 했는데 무장한 군인들한테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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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8년, 빅토리아 여왕


1. 82세였던 롤 (Rolle) 남작이 계단에서 구름 (rolled). 여왕도 자기 다이어리에 불쌍한 롤 남작이 rolled 했다고 남김. 

(Poor old Lord Rolle, who is 82 (sic) and dreadfully infirm, in attempting to ascend the steps fell and rolled quite down)

2. 음악 계속 삑사리 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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