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물뽕 먹여 성폭행·촬영…피해자 50명 이를 수도” 28세 中남성에 英 발칵
25,370 9
2025.03.13 15:01
25,370 9
BYVGJB


7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이너런던 형사법원에서 열린 28세 남성 저우젠하오에 대한 재판에서 담당 판사는 10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유죄로 판결했다.


저우는 20세 때 북아일랜드로 건너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퀸즈대 벨파스트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고국인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이후 석·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런던으로 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에 진학했다.

런던광역경찰청에 따르면 저우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이에 신원이 확인된 여성 2명과 아직 신원 파악이 안 된 여성 8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저우는 이 가운데 성폭행 9건을 기념으로 촬영했고, 피해자들의 보석과 의류 등 소지품을 모아 보관했다.


담당 형사는 “영상 증거에 따르면 피해자는 50명에 이를 수 있다”며 “범죄 수법이 워낙 교묘해서 많은 피해자들이 실제로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조차 모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저우는 온·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연락한 여성들을 자신의 아파트 등으로 불러 약물을 탄 술을 먹인 뒤 기절하면 성폭행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유죄 판결을 받은 10명의 여성에 대한 11건의 성폭행 중 3건은 런던에서, 나머지 7건은 팬데믹 기간 중 중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중국계 여성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저우의 침실에서 숨겨진 카메라와 ‘데이트 강간’ 약물로 쓰이는 GHB(감마하이드록시낙산), 엑스터시 등을 발견했다. GHB는 한국에서는 이른바 ‘물뽕’으로 알려져 있다.

담당 판사는 저우에 대해 “위험하고 포식적인 범죄자”라면서 오는 6월 19일 형량 선고 때 “매우 긴 징역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는 중국에서 저지른 성폭행으로도 영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는 영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영국과 해외의 해당 국가에서 모두 불법인 범죄를 저지르면 영국에서 기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저우는 중국의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롤렉스 시계와 디자이너 브랜드 옷으로 가득 찬 옷장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모발 이식과 성형 수술을 감당할 만큼의 재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는 아파트 임대료로 매달 4000파운드(약 750만원)을 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aver.me/5PVENVaD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4 00:06 10,6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4,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0,4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4,7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7,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0,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4,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868 이슈 ‘뉴 제외’ 더보이즈 9인, 원헌드레드에 계약해지 통보 12:26 115
3025867 이슈 붕어빵보다 이거 좋아하는 매니아층 있었음.JPG 7 12:24 444
3025866 유머 할아버지 뒷목 잡게 만든 동물 ㅋㅋㅋㅋㅋ.jpg 5 12:23 474
3025865 기사/뉴스 '타점왕' 문보경, 2026 WBC 올토너먼트팀 제외…오타니는 선정 3 12:23 234
3025864 기사/뉴스 [현장포토] "BTS의 밤이 온다"…방탄소년단, 컴백 D-3 1 12:23 125
3025863 기사/뉴스 '단종' 박지훈, 3월 브랜드평판 3관왕 2 12:22 184
3025862 이슈 더쿠 전설의 후기.................................jpg 19 12:22 1,095
3025861 기사/뉴스 대기업 613만원 vs 中企 307만원… 임금격차 최대폭 벌어져 3 12:22 147
3025860 기사/뉴스 [속보] '남양주 스토킹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44세 김훈 4 12:20 552
3025859 이슈 안테나를 떠나는 이진아와 윤석철 8 12:18 955
3025858 이슈 추억의게임 해피시티 & 조이시티 부활 소식 5 12:17 450
3025857 기사/뉴스 박명수 “사회생활? 후배한테도 잘해라, 나중에 콩고물 떨어질지 몰라” (라디오쇼) 1 12:17 200
3025856 이슈 자영업자 커뮤에서 엄청 욕먹고 있는 알바생.jpg 51 12:16 2,705
3025855 기사/뉴스 황민현 "워너원 7년만 재결합? 우리는 변하지 않았더라" 뭉클 3 12:15 388
3025854 정치 윤어게인의 세계관 6 12:15 533
3025853 유머 '거래처의 요구가 몹시 무례하다' 4 12:14 1,200
3025852 기사/뉴스 “K콘텐츠로 번돈 넷플릭스 구독료로 나가”…지식서비스 적자 12년만에 최대 4 12:12 466
3025851 이슈 아는 사람들은 아는 에픽하이 LOVE LOVE LOVE 역주행의 시발점 1 12:12 512
3025850 유머 나 가게 사장님한테 요청 사항 무슨 뜻이냐고 전화 옴 12 12:12 2,155
3025849 기사/뉴스 ‘미쓰홍’ 노라 최지수는 예뻤다! 안방을 울린 맑음&밝음 (유퀴즈) 4 12:10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