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코드 쿤스트, 7년 열애설 여친과 결별? “아기 갖고 싶지만”
32,354 5
2025.03.13 04:02
32,354 5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드 쿤스트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3월 12일 ‘나래식’ 채널에는 ‘다 못 먹으면 못 나가. 소화제 가지고 온 게스트 실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네가 했던 얘기 중에 진짜 충격받았던 게 현무 형이나 나래 누나, 기안 형처럼 오래 있으면 생존을 위한 요리를 배워야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점점 이 사람들처럼 혼자 사는 삶에 맞춰지는 것 같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무서워서 내가 소리를 질렀다”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근데 그거 진짜로 장난도 있지만 완전 장난은 아니다. 누나도 그렇고 10년 전에 지금 내가 이렇게 있을 거라고 생각 안 했잖아. 나도 처음에 할 때는 보면서 ‘바보들, 혼자 평생 살아라’ 이랬다. ‘캠핑카 샀어’, ‘뭐 샀어’ 이러면 ‘혼자 타면 뭐 재밌냐’라고 하면서 봤다”라고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는 “나는 결혼해서 아기도 갖고 싶다. 근데 그걸 하려면 지금의 내가 내려놓을 수 있는 게 있어야 한다. 근데 지금 우리는 항상 그걸 내년으로 미루잖아”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그게 일반적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비일반적이다. 흐름대로는 안 한다”라고 공감했고, 코드 쿤스트는 “사람이면 해야하는 것들인데. 내가 볼 때 우리 아직 사람 XX 아니라고”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프 비난 속에서 박나래는 “우리끼리도 사석에서 얘기를 하면 술 취해서 ‘솔직히 얘보다는 내가 먼저 갈 것 같다’는 얘기를 계속한다. 그래도 우리 중에 코쿤이 제일 먼저 가지 않을까라고 한다. 근데 이번에 너를 봤을 때 얘도 조만간 현무 오빠 쪽이라고 생각했다. 농담이 아니고 너한테서 현무 오빠의 기운을 받았다. 네가 길어질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러면 인생을 여기까지만 하는 게 어떨까”라고 선을 그었다. 박나래가 “현무 오빠는 아예 안 될 것 같나”라고 묻자, 코드 쿤스트는 “출생보다 죽음에 더 가깝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609/0000962969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97 00:05 1,7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4,5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5,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866 유머 예수생일이라고 사탄의 동물이 또 처.꼴찌를 했구나..오라 사탄이여!!! 02:22 72
2943865 유머 진짜 개밤티재질인 흑백요리사2 중식마녀 유튜브.jpg 4 02:21 275
2943864 이슈 인테리어 견적서에 '이 단어' 보이면 1초도 망설이지 마세요! 10명 중 9명이 당하는 '업체의 말장난' 최악의 TOP 5 28 02:14 1,055
2943863 정보 생각처럼 따뜻하지 않은 북한의 지금 날씨... ((((삼지연 -30℃)))) 8 02:11 602
2943862 이슈 (결말어이터짐주의) "병원까지 단 10분인데"...승용차와 '쾅' 뒤집힌 구급차 47 01:55 1,923
2943861 이슈 우리 아부지가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합성하신 사진 ㅋㅋㅋ 5 01:47 1,954
2943860 정보 현재시각 한국에서 가장 추운 곳은 영하 몇 도일까요? (제주도가 째려봄) 23 01:46 2,602
2943859 이슈 고객이 이 디쉬에서 기대하는 맛, 기대하는 모습, 그건 분명하거덩요. 5 01:45 1,208
2943858 기사/뉴스 “내가 번 내 돈인데 대체 왜”…쿠팡에 입점한 ’사장님 울분‘ 20 01:44 1,930
2943857 유머 떡을 좋아해서 떡 먹을 때 입는 전용 티셔츠까지 있는 외국인 2 01:42 1,593
2943856 이슈 유튜브 조회수 75만이지만 옛날에 인터넷에서 엄청 화제됐던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올려보는 글...jpg 28 01:40 2,179
2943855 이슈 의외의 화음인 센과 치히로 OST 남&남 듀엣 1 01:39 268
2943854 이슈 일본에서 인기 많은 20대 남녀배우가 찍은 영화 12 01:38 1,728
2943853 유머 톰보이의 반대말이 뭔지 암? 34 01:36 2,954
2943852 이슈 오늘 가요대전!!! 외치더니 2부 오프닝 찢은 여돌 2 01:35 1,016
2943851 기사/뉴스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19 01:31 1,967
2943850 이슈 뿌까만두머리로 나타나서 덕후들 다 쓰러지게 만든 아이브 레이 10 01:29 1,510
2943849 이슈 단체로 날개 팔랑거리는 엔시티 위시 뒷모습 6 01:28 556
2943848 기사/뉴스 쯔양 고충 고백 “하루 18시간 먹어 취미생활 불가, 소식좌 되고파”(전참시) 26 01:27 2,426
2943847 이슈 하츠투하츠 이안 과사 4 01:26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