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엘이 기대작 '경도를 기다리며'에 합류한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엘은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 캐스팅됐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물,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에는 박서준이, 첫사랑이자 스캔들의 주인공 아내 서지우에는 원지안이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엘은 자림 어패럴의 첫째 딸 서지연 역을 맡았다. 트러블메이커 셀러브리티 서지우의 언니로, 원지안과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이엘은 최근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이어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킹더랜드', '너를 닮은 사람'을 연출한 임현욱 PD, 영화 '너의 결혼식', 드라마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유영아 작가가 뭉쳤다. JTBC에서 연내 방영 예정이다.
https://naver.me/FPn4BZ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