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헌드레드레이블(이하 원헌드레드)과 KBS의 갈등 속, 원헌드레드의 레이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코미디언 이수근의 불참으로 취소됐던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가 오는 21일 재개된다. 이무진이 출연하는 '리무진서비스'도 차주 녹화를 재개한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1일 녹화를 진행한다. 이수근 역시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한다.
또한 이무진이 출연하는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 또한 다음 주 녹화를 정상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 지었다.
지난 7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이수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회사 원헌드레드와 KBS의 갈등 여파 속에서 녹화에 불참하게 된 것. 더불어 지난 5일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도 이무진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차질을 빚었다.
앞서 원헌드레드는 지난 4일 또 하나의 자사 레이블 INB100 소속 시우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출연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사인 KBS가 특정 회사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심히 불공정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제작진은) 시우민 소속사와 계속 소통 중"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후 이수근과 이무진은 KBS 프로그램 녹화 불참, 양측의 갈등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