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부승찬 의원은 7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부 의원은 자신들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회유했다는 권 위원장과 주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회유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권 위원장과 주 의원이 자신들을 "회유와 겁박을 한 부정한 사람으로 매도해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켰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5265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