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홈플러스와 협력업체 직원 10만명과 임차인 6천7천곳, 채권자 1천800곳이 기업회생 절차 신청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MBK파트너스는 6일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 인수를 위해 협상을 벌이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한 경쟁도 이어가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차입매수 방식을 활용해 현금과 유형자산이 넉넉한 기업을 인수한 뒤, 알짜자산을 매각하고 이자 부담을 피인수 기업에 전가하는 MBK의 경영방식은 홈플러스뿐만 아니라 네파와 모던하우스, 영화엔지니어링 등에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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