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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1년에 전 세계 음악계가 존나 폭발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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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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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ㅎㅇㄱ

 

(2011년 빌보드 주간 차트 순위/2011년 빌보드 연간 차트 순위)

2011년은 이미 여러 대형 신인들의 데뷔로 대박이 점쳐지고 있었고 몇년 전부터 최고의 신인들로 거론되던 인물들의 컴백 앨범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전 세계적으로 팝 음악 전성기로 꼽히던 시기였음.

거기에다 기성 가수들의 성공적인 컴백까지 더해지며
1997년 이후 차트의 최전성기로 꼽히게 됨. 

더해서 곡의 장르도 매우 다양해서 거를 타선 하나없는 플레이리스트 호황기에 차트의 장르 구성은 물론 음악성까지 역대급을 찍어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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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Adele

 

2008년 데뷔때부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재림으로 불리며 팝계의 찬사를 받았는데 2011년 21을 발매하며 리즈를 갱신함
리드 싱글인 롤링 인 더 딥이 2011년 빌보드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명실 상부한 2011년의 주인공이 됨

Rolling in the deep (1위/1위)
Someone like you (1위/24위)
Set Fire to the rain (1위/진입실패)
Rumour Has It (16위/진입실패)

 

 


YjrNkX

크리스 브라운 Chris Brown

 

2011년은 크브가 이전의 부진을 딛고 다시 제자리로 올라서기 시작한 시기. 

이전 앨범들에 비해 크게 발전된 음악성과 피지컬로 완성된 무대까지
2005-2008년의 전성기에 이은 제 2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시기였음

Yeah Yeah Yeah (15위/49위)
Look at me now (6위/21위)
She ain't you (27위/89위)
International Love (13위/진입실패) - 핏불의 싱글에 피쳐링
My Last (30위/100위) - 빅션의 싱글에 피쳐링

 

 

 

GQQvtA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6집 Circus의 대성공으로 다시금 정상 궤도에 오른 브리트니가 최고의 팝 아티스트로써 존재감을 과시하던 때로
이때 나온 7집은 완성도가 높은 앨범으로 꼽히는 6집보다 더 높은 완성도로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해주었음

Hold it against me (1위/60위)
Till the world ends (3위/27위)
S&M (1위/12위) - 리한나의 싱글에 피쳐링
I wanna go (7위/46위)
Criminal (55위/진입실패)

 

 


UHkOUZ

니키 미나즈 Nicki Minaj

 

2010년 1집 앨범 Super Bass로 화려하게 등장하며 TLC의 레프트 아이와 릴 킴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여성 래퍼로 주목 받았음
뛰어난 음악성도 음악성이지만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랩 실력은 당시 최정상의 래퍼들과 비견되며 엄청난 폭풍을 몰고 왔음

Super Bass (3위/8위)
Moment 4 Life (13위/50위)
Bottoms Up (6위/64위) - 트레이 송즈 싱글에 피쳐링
Where Them Girls At (14위/88위) - 데이빗 게타 싱글에 피쳐링

 

 


IjSwVC

브루노 마스 Bruno Mars

 

2010년 혜성같이 등장한 슈퍼 루키, 에스프렌자 스팔딩, 니키 미나즈와 함께 당시 3대 신인으로 꼽힘 
트랙 하나 하나가 명곡이라는 대찬사를 받으며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명세에 올랐으며 데뷔 앨범에서부터 2개의 싱글을 연간차트 상위권에 집어넣으며 불꽃같은 인기를 보여줌

Just the Way you are (1위/15위)
Grenade (1위/6위)
The Lazy Song (4위/26위)
Lighters (4위/34위) - 배드 밋 이블 싱글에 피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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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Katy Perry

 

말이 필요없는 차트의 여왕 2010-2011년 케이티 페리의 초대박은 그때 팝 음악 하나도 안들어도 체감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 했음
머라이어 캐리 이후 이 정도로 엄청난 광풍을 몰고온 신인은 없을 정도로 흔한 원 히트 원더 가수가 될 거라는 여론을 순식간에 잠재움

Teenage Dream (1위/75위)
Firework (1위/3위)
E.T. (1위/4위)
Last Friday Night (1위/14위)

 

 

 

JBNbBQ

드레이크 Drake

 

데뷔 이래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성장했음.
랩과 R&B 모두 상당한 실력을 보유했는데 작곡 센스도 뛰어나 여태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최정상 아티스트로 군림하고 있음

What's My Name? (1위/20위) - 리한나 싱글에 피쳐링
I'm On One (10위/47위) - DJ 칼리드 싱글에 피쳐링
Moment 4 Life (13위/50위) - 니키 미나즈 싱글에 피쳐링
Headlines (13위/85위)
She Will (3위/95위) - 릴 웨인 싱글에 피쳐링

 

 

 

EiuGEu

리아나 Rihanna

 

차트의 여제.
망한 앨범이 없기로 유명한 가수지만 5-6집 시기의 리리는 대폭발하던 시기. 전세계 어디서도 리리 노래 안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성공을 했고 멀디 먼 한국에서도 예능/광고는 물론 번화가 길거리/카페에서도 리아나의 노래를 쉽게 들을 수 있었음

Only Girl (1위/40위)
What's My name (1위/20위)
S&M (1위/12위)
All of the lights (18위/59위) - 칸예 싱글에 피쳐링
We Found Love (1위/69위)
Cheers (7위/7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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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Beyoncé

 

3집과 5집의 엄청난 성적에 비해 조금 주춤한 성적을 거뒀던 시기라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지만 4집 당시 비욘세의 음악과 그에 담긴 메세지는
이후 앨범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수준이었음. 가창력 또한 절정에 이르던 시기로 혼자 서있어도 무대가 완성될 정도로 엄청났음

Run The World (29위/진입실패)
Best Thing I Never Had (16위/86위)
Love on top (20위/진입실패)
Countdown (71위/진입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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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Lady Gaga

 

The Fame으로 정말 Fame을 얻은 레이디 가가의 컴백
이전 앨범의 성공에 못미칠까 우려반 기대반 이었으나 역시나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컴백했음

Born This Way (1위/18위)
The Edge of Glory (3위/29위)
You And I (6위/7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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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P!nk

 

FunHouse에 이은 연타석 홈런
베스트 앨범으로 2개의 싱글만 활동했지만 두개 모두 굵직한 성적을 남기며 건재함을 과시했음

Raise your Glass (1위/17위)
Funkin' Perfect (2위/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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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가수와 배우 다방면에서 성공했으나 2000년대 이후 그 건재함에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7집 앨범의 성공과 동시에
동기인 선배 가수들의 성공적인 컴백 러쉬에 불을 당겼음

One The Floor (3위/11위)
I'm Into You (41위/진입실패)
Papi (96위/진입실패)
T.H.E. (36위/진입실패) - 윌아이엠의 싱글에 피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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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FAO


음악적 성공도 성공이지만 문화적 성공으로 따지면 름파오가 2011년을 지배한 듀오였음
이때 셔플 안추던 곳이 없었음 그냥 셔플 하나로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름

Party Rock Anthem (1위/2위)
Sexy And I Know It (1위/57위)

 

 


Bghlua

블랙 아이드 피스 Black Eyed Peas


2003년부터 이어온 전성기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던 시기.
이 앨범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느라 이때의 화제성이 잘 기억되지 않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대 초반까지 연말차트 항상 개근하는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 그룹이었음

The Time (4위/37위)
Just Can't Get Enough (3위/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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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게타 David Guetta


가수가 아닌 DJ로써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대박 행진에 참여함
하우스 음악에 팝 가수들의 보컬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넣으며 당시 에어플레이 차트와 일렉씬을 주름잡았음

Where Them Girls At (14위/88위)
Little Bad Girl (70위/진입실패)
Without You (4위/73위)
Titanium (7위/진입실패)
Turn me on (4위/진입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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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칼리파 Wiz Khalifa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2010년 Black & Yellow로 정상에 오르며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음
인기만큼이나 작업량도 많아서 힙합씬에서 가장 기대하던 신예중 하나이기도 했음

Black & Yellow (1위/31위)
Roll Up (13위/56위)
On My Level (52위/진입실패)
No Sleep (6위/진입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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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 Pitbull


라틴 래퍼의 대명사
미국 내에서는 그다지 생소한 포지션은 아니었지만 그외 영미권이나 해외에서는 매우 신선한 충격을 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음. 당시 래퍼들이 그렇듯 다른 가수와의 협업도 많아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었음

Give Me Everything (1위/5위)
On The Floor (3위/11위) - 제니퍼 로페즈 싱글에 피쳐링
Rain Over Me (30위/진입실패)
DJ Got Us Fallin' In Love (4위/65위) - 어셔 싱글에 피쳐링
International Love (13위/진입실패)
Hey Baby (7위/39위) - 티페인 싱글에 피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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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 5 Maroon 5


2011년은 마룬 5의 4집 Hands All over의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때문에 본격적인 하락세로 생각되었는데
그해 여름 초대박곡 Moves Like Jagger를 들고나오며 노래 하나로 전 세계를 씹어먹었음
훅 부분의 휘슬은 안들어본 사람이 드물정도

Never Gonna Leave This Bed (55위/진입실패)
Moves Like Jagger (1위/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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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그린 CeeLo Green


무거운 소울 가수의 이미지를 깨고 2010년 상쾌하고 가벼운 분위기의 Fuck You를 내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을 조지더니
2011년 미국까지 퍼지며 차트를 폭파시켰음. 무려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48주간 머무르며 1년 가까이 차트를 지배했음

Fuck You (2위/7위)

 

 

 

모르는 노래가 없어서 놀람....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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