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자율 귀가, 책임 안진다"…하늘이 학교, 가정통신문 논란
84,893 689
2025.03.06 20:04
84,893 689

https://tv.naver.com/v/71364697




하늘 양이 숨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어제 학교 측은 방과후 학교와 관련한 가정통신문을 보냈습니다.

학생이 자율 귀가를 할 경우 신변 안전 등의 모든 문제에 대해 학부모님이 확인하고, 학교에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서약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반발했습니다.

[A씨/학부모 :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분들이 많고, 학부모들한테 '어떻게 우리는 안전을 위해서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알림이 와야지 이런 서약서를 받아서 '우리는 책임이 없다'라고 얘기를 한다고 그러면 어떤 학부모가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하늘 양이 숨진 이후 각 학교에서는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대면 인계, 동행 귀가 원칙이 강화됐습니다.

[A씨/학부모 : 그러지(대면 귀가를) 못했을 때 그 아이들은 어떤 보호를 받아야 하는 건지를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부모의 서약서를 받는 건 너무 생각이 짧지 않았나…]

대전시교육청 측은 "학부모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도 있다"면서도 "대면 귀가를 원칙으로 하되 자율 귀가에 대해 양해를 구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도 자율 귀가는 학부모가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서약서를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당 학교에서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던 만큼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논란이 될 걸로 보이자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 해당 통신문을 폐기해 달라고 요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입장을 물으려 했지만 학교 측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오원석 / 영상디자인 한영주]

성화선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24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143 00:05 3,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6,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4,9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0,8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763 이슈 어제 신들린 무대로 돈주고 봐야할 것 같았다는 반응 많았던 쇼미12 본선 유일 여성 래퍼 08:47 24
3026762 기사/뉴스 "1박에 차 한 대 값"…하이엔드 호텔 시장 열린다 5 08:45 262
3026761 기사/뉴스 결혼식 당일 BTS 공연인데, 어쩌나…신혼부부·하객 '울화통' 6 08:44 354
3026760 기사/뉴스 트럼프 호르무즈 파병 압박에 日 "법적 한계" 선 긋기 3 08:43 92
3026759 기사/뉴스 상사 끌어안고 있는 여성 "이거 나잖아?" 경악 3 08:43 533
3026758 이슈 컴포즈커피, SNS 화제 ‘매샷추’·‘에어리 아메리카노’ 출시 4 08:43 369
3026757 유머 한국 놀러온 아이묭 1 08:43 255
3026756 기사/뉴스 “주식계좌, 요즘은 사흘에 한 번 봅니다”...멘탈관리 중요해진 코스피 08:42 156
3026755 기사/뉴스 "방 빼라" 집주인 통보에…세 들어 차린 공부방·어린이집 날벼락[only 이데일리] 9 08:40 769
3026754 기사/뉴스 포시즌스호텔 통째로 빌렸다…BTS 공연에 뜬 '큰 손' 정체 30 08:32 4,332
3026753 유머 서양/중동(이슬람)/동양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색 9 08:29 1,451
3026752 기사/뉴스 美재무부 "해상에 묶인 이란산 원유 1억4000만 배럴 제재 풀수도" 08:28 212
3026751 이슈 왜 아무도 오른쪽 페트병을 어떻게 저렇게 들고 있는 건지 의문을 안 가지는 게 신기함 무거울텐데 3 08:26 2,005
3026750 이슈 커플끼리는 찐따농도가 비슷해야 한다 3 08:25 2,012
3026749 기사/뉴스 북반구 3월은 아직 겨울인데 42도라니…폭염주의보 내린 미국 08:25 516
3026748 유머 핑계고/서로 영원히 이해 못하는중ㅋㅋㅋㅋ 08:22 1,532
3026747 이슈 임영웅 팬덤 악플러 제 3자 고발 시작 공지 업데이트 15 08:22 595
3026746 기사/뉴스 [단독] "BTS 공연 당일 휘발유 투척할 것"⋯경찰, 50대 남성 공중협박 혐의 긴급체포 24 08:21 1,733
3026745 이슈 있지 대추노노 수록된 앨범의 또다른 띵곡 4 08:20 373
3026744 정치 그알 제대로 저격한 이재명 대통령 140 08:18 10,279